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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트리니다드-토바고 총리 라울리와 전화통화

2021년 03월 17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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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6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3월 16일 저녁, 트리니다드–토바고 총리 라울리와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중국의 까리브지역에서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이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중국과 트리니다드–토바고는 환난을 함께하고 서로 도와주었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지역에서 최초로 중국에 전염병대응물자를 기증한 국가이고 중국측도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트리니다드–토바고에 방역 물자와 기술 원조를 제공했다. 중국측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백신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전염병대응을 계속 지지할 것이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까르비국가중 앞장서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참여했다. 중국측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전통적인 친선을 심화하고 에너지, 전신, 기반시설 등 전통분야에서의 협력을 공고히 하며 신에너지, 디지털경제, 상련상통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확장하여 중국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전면적인 협력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이 유엔의 합법적 의석을 회복한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트리니다드–토바고측이 준 귀중한 지지를 잊지 않을 것이며 트리니다드–토바고가 향항, 신강, 대만 관련 등 문제에서 중국측의 정당한 립장에 지지를 준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 중국측은 트리니다드–토바고측과 함께 국제와 다자 사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도상국가의 공동리익을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가 계속하여 중국과 까르비국가관계 발전 및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전반적 협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