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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까메룬 수교 50주년 관련 까메룬 대통령 폴 비야와 상호 축전

2021년 03월 29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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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26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3월 26일 까메룬 대통령 폴 비야와 상호 축전을 보내 량국 수교 50주년을 경축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교 반세기 이래 중국과 까메룬 량국은 고난을 같이하여 세월이 흐를수록 전통적 친선이 더욱 견고해졌다. 최근년래 량국 친선협력관계는 발전태세가 강력하고 정치적 상호신임이 날로 심화되였으며 실무적 협력 상과가 풍성하고 서로간의 핵심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상호 리해하고 지지했으며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밀접히 배합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후 중국측은 까메룬을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와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고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면서 손잡고 전염병에 대응하여 중국과 아프리카의 사생동고하는 형제의 정을 보여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중국-까메룬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는바 폴 비야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여 량국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 성과를 잘 시달하고 ‘일대일로’협력 공동건설을 강화하여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줌으로써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폴 비야는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랜 기간 동안 량국원수의 추동 아래 까메룬과 중국의 호혜상생의 친선협력관계는 성과가 탁월하고 끊임없이 공고화되였다. 량국의 협력성과는 까메룬인민의 복지증진과 까메룬의 국가현대화 실현에 조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중국지도자의 선견지명과 중국인민의 근로 및 용감성으로 하여 중국은 이미 국제무대에서의 중요한 력량으로 되였다. 더욱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는 것은 중국이 일관적으로 남남협력을 중시하고 아프리카 국가의 발전진흥 실현을 지지하는 것이다. 량국수교 5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는 이 때, 까메룬-중국 협력이 더욱 긴밀하고 전경이 더욱 광활하여 량국인민에게 더욱 잘 복을 마련해주기를 축원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