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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부룬디 대통령과 통화

2021년 03월 30일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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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3월29일 에바리스트 은데이시미예 부룬디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몇년사이 중국과 부룬디의 관계는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했으며 정치적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고 여러 영역에서 협력 성과가 뚜렷하며 국제사무에서 긴밀하게 조율, 협력하여 남남협력의 모범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 발생이후 양국은 서로 지지하고 도우면서 친선이 더욱 돈독해졌다며 부룬디가 대 중국 우호정책을 견지하는 것을 높이 치하했다.

습근평 주석은 양자가 단합 협력을 보강하고 서로의 핵심이익과 연관되는 문제에서 드팀없이 서로 지지하고 독립자주를 견지하며 외래간섭을 반대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데이시미예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열렬히 축하한다며 탈빈곤 공략전과 코로나19 방역 등 영역에서 중국이 거둔 위대한 성과를 거둔데 큰 찬사를 보냈다.

은데이시미예 대통령은 중국이 부룬디의 국가주권 과 영토완정, 민족독립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는데 감사를 표하고 양국의 협력이 부룬디 인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은데이시미예 대통령은 부룬디와 중국은 영원히 좋은 벗이고 형제이며 대만과 신강, 남해 등 핵심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중국이 취하는 입장을 단호히 지지하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홍콩특별행정구 선거제도 보완 결정을 채택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은데이시미예 대통령은 부룬디는 대 중국 관계 발전을 중요시하며 중국공산당의 국정운영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농업과 기반시설, 방역 등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하고 양국의 우호협력관계를 추진하기를 희망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