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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까자흐스딴 대통령과 상호 축전

량국 수교 30돐 경축

2022년 01월 04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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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3일발 신화통신] 3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까자흐스딴 초대 대통령 나자르바예브, 대통령 토카예브와 서로 축전을 보내 량국 수교 30돐을 경축했다.

습근평은 나자르바예브 초대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교 30년 이래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는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개척, 혁신하였으며 시종일관 활발한 발전추세를 보여 린국간 선린친선, 호혜상생의 본보기로 되였다. 나자르바예브 초대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친선정책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여 량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였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을 심화하는 데 탁월한 기여를 했으며 나는 이를 높이 평가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자르바예브 초대 대통령은 나의 오랜 벗이고 나자르바예브 초대 대통령과 건립한 량호한 사업관계와 두터운 개인감정을 소중히 여긴다. 나는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 발전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 나는 나자르바예브 초대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량국의 항구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안정하게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토카예브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친선적인 린국이고 항구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이다. 수교 30년 이래, 두 나라 관계는 시종일관 높은 수준에서 운행되였고 정치적 상호 신뢰가 부단히 심화되였으며 여러 차원의 교류가 날로 밀접해졌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마련해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걷고 있는 까자흐스딴을 시종일관 지지한다. 나는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나는 토카예브 대통령과 함께 량국 수교 30돐을 계기로 중국과 까자흐스딴의 전통적 친선을 공고히 하고 량국의 전략적 접목을 심화하며 중국과 까자흐스딴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새 단계로 나아가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

나자르바예브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까자흐스딴 독립을 가장 먼저 승인한 나라이다. 쌍방은 상호 신뢰와 상호 존중의 토대에서 까자흐스딴과 중국의 항구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건립했다. 까자흐스딴은 중국과 함께 두 나라의 제반 분야 협력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토카예브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수교 30년 이래 까자흐스딴과 중국은 국제사회의 국가간 관계 발전을 위해 본보기를 수립하여 유라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추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였다. 쌍방은 력사적으로 내려온 국경문제를 철저하게 해결하여 량국의 공동 변경선을 까자흐스딴과 중국의 친선과 단합의 교량으로 육성하였다. 나는 습근평 주석과 함께 까자흐스딴과 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