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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통화

2022년 01월 12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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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1월 11일 인도네시아 조코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이후 두나라관계는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안정하게 발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두나라는 고위급 대화협력기제를 가동하고 정치, 경제, 인문, 해상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면서 쌍무협력의 새 구도를 구축했습니다. 발전도상국인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국가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는 길에서 지향이 같습니다. 세기적 변국과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에서 쌍방은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운명공동체를 구축함에 있어서 관건은 바로 구체적 일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것입니다.

쌍방은 방역사업을 함께 추진해 보건건강분야의 협력에서 본보기가 되여야 합니다. 백신분야의 전반 산업라인과 약물개발에서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인도네시아를 지역내 백신생산중심으로 구축하고 방역사업을 공동 추진하는것을 토대로 글로벌 보건건강관리, 인류 보건건강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쌍방은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실무적 협력의 모범이 되여야 합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중국의 새로운 발전구도의 구축, 인도네시아의 장기적 발전계획을 결합하고 전염병사태에서의 협력을 통괄적으로 추진하며 쟈까르따-방코크 구간 고속철도를 건설해 “역내 종합경제벨트” 등 중점항목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 에너지, 저탄소, 디지털 경제, 해상협력 등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육성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발전에 유조하고 두나라사이의 협력을 심화하는 일이라면 중국은 적극 동참할것이고 힘다해 지지할것입니다.

중국은 지역과 국제사무에서의 인도네시아의 역할을 깊이 중시하며 인도네시아와 함께 지난해 중국-아세안 기념정상회의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을 관철하고 지역 경제회복을 추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 합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올해 브릭스국가 의장국과 20개국그룹 의장국을 담임합니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진정한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글로벌 발전창의를 적극 관철하며 신흥시장국과 발전도상국의 리익을 수호하고 세계 경제회복과 발전을 추진하고 글로벌 경제관리를 위해 기여하려 합니다.

조코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19기 제6차 전원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습근평 총서기의 령도하에 중국인민이 계속 새로운 업적을 이룩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중국 두나라사이의 쌍무무역과 투자가 쾌속적으로 성장했고 보건의료분야의 협력 특히 백신생산과 약물개발에서 뚜렷한 효과성을 가져왔으며 인도네시아 국내의 백신중 80%가 중국에서 온것입니다. 쟈까르따-방코크구간 고속철도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기한내 통차하게 될것입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사이의 량호한 관계는 상호존중과 협력상생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함께 경제무역, 방역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 “역내 종합경제벨트” 등 항목을 적극 추진할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업체가 인도네시아에 투자하고 첨단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협력을 전개하는것을 환영합니다. 올해의 20개국그룹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중국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단결과 세계경제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려 합니다. 북경 동계올림픽과 동계 장애인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중국인민이 음력설을 잘 보내길 미리 축원합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