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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멕시코 수교 50주년 관련 멕시코 대통령 로페스와 상호 축전

2022년 02월 15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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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14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2월 14일 멕시코합중국 대통령 로페스와 상호 축전을 보내 량국 수교 50주년을 경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멕시코는 모두 유구한 문명력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로서 량국인민의 친선적 래왕은 력사가 유구하다. 수교 반세기이래, 특히 2013년 량국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한 이래 쌍무관계발전이 쾌속발전궤도에 들어섰다. 량국 정치적 상호신임이 날로 심화되고 여러 령역의 친선교류와 협력이 강화되였다. 세기적 전염병상황에 직면해 중국과 멕시코는 일심협력하고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어 세계적으로 단합하여 전염병에 대응한 모범을 수립했다. 중국과 멕시코의 친선의 나무는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하며 열매가 주렁진바 량국인민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갖다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중국-멕시코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는바 로페스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량국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손잡고 어깨 나란히 지난날의 사업을 계승하여 앞길을 개척하고 전통적 친선을 증진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여 중국-멕시코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포를 끊임없이 충실히 함으로써 량국인민으로 하여금 영원히 상호신뢰하는 훌륭한 친구와 번영을 공유하는 훌륭한 동반자로 되도록 할 용의가 있다.

로페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50년래 멕시코-중국 량국은 견고한 친선을 함께 구축하고 정치, 경제, 교육 등 여러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광범위하게 전개해왔다. 이는 량국이 단합하여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도 충분히 드러났다. 멕시코측은 전염병대응과정에서 중국측이 우리와 서로 지켜주고 도와준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영원히 이를 명기할 것이다. 당면 멕시코-중국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는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날로 공고해지면서 끊임없이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있다. 쌍방은 지역과 다자 차원에서 도전에 대응하고 있다. 나는 멕시코-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고 새로운 활력을 발산하리라 굳게 믿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