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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전화통화

2022년 02월 17일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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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16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2월 16일 오후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전화통화를 했다.

마크롱은 습근평과 중국인민에게 호랑이해 새해 인사를 하고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다채로운 성공을 축하하고 나서 중국측이 당면 형세 아래 기한 대로 북경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것은 아주 쉽지 않을 일이라면서 프랑스측은 북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동계올림픽이 성공을 거두도록 시종일관 지지하고 계속 전력을 다해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은 마크롱과 프랑스인민에게 새해축복을 하고 나서 북경동계올림픽이 기한 대로 순조롭게 개최된 것은 국제사회가 평화, 단합, 진보를 지향하고 있음을 설명해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프랑스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따낸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1년에 우리는 전화통화를 두차례 가지고 중국-프랑스-독일 지도자 영상정상회담에 두차례 함께 참석하여 쌍무관계발전을 적극 추동했다. 우리의 노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에 쌍무무역액은 800억딸라를 초과했고 중국측이 프랑스로부터 수입한 농산물 총액이 동기대비 40% 성장했으며 제1회 인공지능연구토론회와 농업과학기술협력연구토론회가 선후로 개최되였고 첫부의 련합실험실항목 모집지침이 기한 대로 발표되였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개척적인 의의가 있다. 새로운 한해에 중국-프랑스 쌍방은 마땅히 적극적이고 건전하며 향상하는 주요기조를 이어가고 상호존중, 평등상대의 원칙에 따라 여러 등급의 대화교류를 강화하여 료해와 상호 신임을 증진함으로써 중국-프랑스 협력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에 프랑스가 유럽련맹 순회의장국을 이어받은 이래 유럽련맹 단합을 증진하고 유럽 전략적 자주를 강화하기 위해 적지 않은 일들을 했다. 내가 수차 강조했다 싶이 중국과 유럽은 마땅히 정확한 상호 인지를 견지하고 상호 존중, 대화협력, 호혜상생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과 유럽 쌍방은 마땅히 함께 노력해 최대공약수를 응집함으로써 중국-유럽 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측은 프랑스측과 함께 중국-유럽 지도자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추동하여 새로운 전략, 경제무역, 록색, 디지털, 인문 고위층 대화를 공동으로 잘 진행하여 중국-유럽 투자협정의 비준, 발효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쌍방인민에게 절신한 혜택을 줄 용의가 있다.

마크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면 국제형세는 긴장하고 불안하다. 이런 배경 아래 프랑스측은 중국측과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심화를 더욱 바란다. 프랑스측은 최근년래 프랑스-중국 량국이 기술, 농업, 항공, 핵에너지 등 분야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둔 데 대해 만족을 표하며 중국측과 더불어 전염병영향을 극복하고 인원왕래를 강화하며 친선 및 상호 신임을 증진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올해 상반년의 유럽련맹 순회의장국으로서 프랑스측은 유럽련맹과 중국 지간의 적극적 의정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중국측과 더불어 함께 노력해 유럽-중국 지도자회담이 성공을 거두도록 추동함으로써 유럽-중국 관계가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유럽-중국 투자협정의 비준, 발효가 진전을 가져오기 바란다.

량국원수는 다음단계 쌍무협력과 관련해 여려가지 중요공감대를 달성했다.

1.농업과학기술과 지방 우세농업산업 협력이 조속히 착지하도록 추동한다. 중국측은 프랑스의 중국측 요구에 부합되는 더욱 많은 농업식품제품기업이 중국에서 등록하는 것을 환영한다.

2.중국-프랑스 ‘록색제조협력동반자’창의를 심화하여 쌍방 기업의 본국 발전을 위해 공평하고 공정하며 무차별적인 경영환경을 제공한다.

3.더욱 많은 프랑스 은행과 금융 기반시설의 인민페 다국적지불시스템과의 접속을 지지한다. 중국측은 관련 절차와 기준에 근거하여 프랑스자본 은행의 관련 금융자격신청을 심사비준할 것이다.

4.량국 항공기업이 여러가지 형식으로 협력을 심화하고 비행기 상호 감항인증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

5.제3자 시장 제4차 시범항목리스트의 락착을 다그친다.

6.중국-프랑스 전략적 대화공간 분조회의, 인터넷분조회의를 조속히 개최하여 극지, 해양 대화를 전개하고 량군 각 등급 대화교류를 강화한다.

마크롱은 당면의 우크라이나정세에 대한 견해를 소개햇다. 습근평은 관련 각측은 마땅히 정치적 해결의 큰 방향을 견지하고 노르망디기제를 포함한 다자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대화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문제의 전면적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쌍방은 또 공동으로 관심하는 기타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