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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영국 존슨 수상과 통화

2022년 03월 28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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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3월 25일 오후 영국 수상 존슨과 통화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과 영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건립한 지 50돐이 되는 해이다. 반세기 이래 중국과 영국 관계는 굴곡을 겪었지만 총체적으로 부단히 발전하는 과정을 맞이했다. 량국 무역액은 3억딸라에서 1000억딸라로 증가되였고 쌍방향 투자 재고는 0에 가깝던 데서 500억딸라로 상승했다. 지난해 중영무역은 재차 새 기록을 창조하여 영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두배 이상 증가했다. 영국기업은 중국 개혁개방에 적극 참가하여 런던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민페 역외 교역쎈터로 되였다. 량국은 전세계 발전,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밀접히 배합하여 인류 공동 도전에 대응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영국은 국정이 다르고 발전 도로도 다르다. 쌍방은 마땅히 전략적이고 장원한 견지에서 출발하여 상호 존중을 견지하고 개방포용의 마음가짐으로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며 호혜상생을 확대해야 한다. 중국은 진솔, 개방, 포용의 태도로 영국과 대화협력을 전개하기를 바란다. 영국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태도로 중국과 영국 관계를 대하고 중국과 함께 두 나라 관계가 부단히 발전하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존슨은 영중관계는 아주 중요하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중무역은 쾌속 성장했으며 영국에 있는 중국 류학생수는 기타 모든 유럽 나라들보다도 많다. 영국은 이에 자부심을 느낀다. 영국과 중국은 모두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 리사국으로서 많은 문제에서 공동리익을 갖고 있기에 협력할 만한 사무가 아주 많다. 영국은 중국과 진솔한 대화를 전개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두 나라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전세계적 문제와 지역 초점문제에서 소통과 조률을 심화하기를 희망한다.

두 나라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의사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중국의 원칙과 립장을 표하고 나서 국제사회는 마땅히 진정 평화담판을 촉구하여 정치방식으로 우크라이나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건을 마련해줌으로써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로 복귀하도록 추진해야 한다면서 중국측은 이를 위해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