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1일발 신화통신: 최근 국가주석 습근평은 기후변화문제와 관련해 영국 프란시스•홀란드학교의 소학생들에게 회신을 보냈다.
습근평은 지구는 하나의 대가정이고 인류는 공동체이며 기후변화는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한 도전으로서 인류는 협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은 예로부터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을 사랑해왔다. 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고 ‘청산록수가 곧 금산은산’이라고 강조해왔는데 이 리념은 현시대 중국에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우리는 전사회가 자신의 눈동자를 보호하듯 자연과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록색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할 것을 요구한다. 중국은 전례없는 기후변화대응행동을 전개하고 있는바 이미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고 계속하여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각급 각종 학교들은 모두 생태문명교육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바 중국의 소학생들은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좋은 습관을 양성하고 록색저탄소생활방식을 배운다. 학생들이 중국에 와서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소와 태양에너지발전소, 면적이 가장 넓은 인공림과 경치가 수려한 국가공원을 참관하는 것을 환영한다. 학생들이 중국의 초중학생들과 함께 교류해 록색발전리념이 마음속에 뿌리내리게 함으로써 자라서 인류의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건설하는 적극적인 건설자가 되는 것을 환영한다.
프란시스•홀란드학교는 런던에 위치한 국제화 녀자학교로 대외교류를 적극 전개하고 학생들이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의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격려한다. 일전에 이 학교 4학년 학생들은 단체로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