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설립 70주년 경축대회 및 글로벌무역투자촉진정상회의에서 영상축사를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리학인 촬영).
5월 18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설립 70주년 경축대회 및 글로벌무역투자촉진정상회의에서 영상축사를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은박고 촬영).
북경 5월 18일발 신화통신: 5월 18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설립 70주년 경축대회 및 글로벌무역투자촉진정상회의에서 영상축사를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1952년에 설립된 이래 중국에 립각하고 세계를 지향하여 중외기업의 리익뉴대를 밀접히 하고 국제경제무역왕래를 추동하며 국가관계발전을 촉진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70년의 로정은 중국이 끊임없이 대외개방을 확대한 중요한 체현이며 각국 기업이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호혜공영을 실현한 중요한 증거이기도 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백년변국과 세기적 전염병상황이 교차되고 경제글로벌화가 역류를 만나 세계가 새로운 불안정한 변혁기에 들어섰다. 각국 공상업계의 평화발전에 대한 바람은 더욱 간절해졌고 공평정의에 대한 목소리도 더욱 강력해졌으며 협력공영에 대한 추구도 더욱 절박해졌다. 습근평은 4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힘을 모아 전염병을 전승해야 한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에 엄중한 위협을 갖다주고 세계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백신 연구개발, 생산, 분배의 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하며 글로벌공공보건관리를 강화하고 다중의 전염병대응방어선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인류보건건강공동체 건설을 추동해야 한다.
둘째, 무역투자를 다시 진작시켜야 한다.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발전을 총괄하고 각국의 거시경제정책 조률을 강화해야 한다. 유엔 2030년 지속가능의정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세계경제의 동력전환, 방식전환, 구조조정을 추동함으로써 세계경제가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궤도에 들어서게 해야 한다.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여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고 협력케이크를 크게 만듦으로써 발전성과가 각국 인민에게 더욱 잘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셋째, 혁신구동을 견지해야 한다. 혁신성장잠재력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지적재산권보호를 강화하며 충분히 참여하고 공감대를 응집한 토대 우에 규칙을 제정함으로써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개방, 공평, 공정, 비차별적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혁신교류협력을 심화하고 과학기술과 경제의 심층적 융합을 추동하며 혁신성과의 공유를 강화하여 지식, 기술, 인재 등 혁신요소류동을 제약하는 장벽을 애써 타파해야 한다.
넷째, 글로벌관리를 보완해야 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유의 글로벌관리관을 실천하고 글로벌자원을 동원하여 글로벌도전에 대응하고 글로벌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대화하고 대항하지 않으며 담벽을 허물고 쌓지 않으며 융합되고 분리되지 않으며 포용하고 배타하지 않는 것을 견지하며 공평정의리념으로 글로벌관리체계의 변혁을 이끌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고수준개방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변하지 않는바 중국의 개방의 대문은 점점 더 크게 열릴 것이다. 중국은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고수준으로 실시하며 고품질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동하여 글로벌공상계를 위해 더욱 많은 시장기회, 투자기회, 성장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 함께 손 잡고 평화, 발전, 협력, 공영을 견지하고 당면 세계경제 및 국제 무역과 투자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