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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구시》잡지 습근평 총서기 중요문장 발표: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몇가지 중대한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

2023년 11월 16일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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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15일발 신화통신: 11월 16일 출판되는 제22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몇가지 중대한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를 발표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시대 생태문명건설 실천의 깊이 있는 추진과 더불어 생태문명건설의 법칙성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다. 새 시대 10년의 실천경험을 총화하고 당면 직면한 새로운 정황, 새로운 문제를 분석하며 생태문명건설을 계속 추진하려면 반드시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생태문명사상을 지침으로 몇가지 중대한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고품질발전과 고수준보호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 고품질발전과 고수준보호는 서로 보완하고 서로 협동하는 관계이다. 고수준보호는 고품질발전의 중요한 버팀목으로서 생태우선, 록색 저탄소의 고품질발전은 오직 고수준보호에 의존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 중국식 현대화 건설 전 과정에서 우리는 모두 고품질발전과 고수준보호의 변증통일관계를 잘 파악해야 한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높이에서 발전을 계획하고 자원환경감당력을 전제와 기초로 삼아 경제활동과 인간의 행위를 자연자원과 생태환경이 감당할 수 있는 한도내에 자각적으로 제한시켜야 한다. 고수준보호를 통해 발전의 새로운 동력, 새로운 우세를 끊임없이 형성하고 록색 저탄소 순환경제체계를 힘써 구축하여 발전의 자원환경대가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발전의 잠재력과 뒤심을 지속적으로 증강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둘째, 중점난관공략과 협동정비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 생태환경정비는 한가지 체계적 공정으로서 환경요소의 복잡성, 생태계통의 완전성, 자연지리단원(单元)의 련속성, 경제사회발전의 지속가능성을 총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체계적 관념을 견지하고 주요모순과 모순의 주요방면을 틀어쥐며 두드러진 생태환경문제에 대하여 유력한 조치를 취하고 목표협동, 다오염물통제협동, 부문협동, 구역협동, 정책협동을 동시에 강화하여 각항 사업의 체계성, 전체성, 협동성을 끊임없이 증강해야 한다. 당면, 반드시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고 오염예방퇴치 난관공략전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잘 진행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셋째, 자연회복과 인공복원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 우선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대자연의 원기회복에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주어 자연의 힘에 의존해 생태계통의 평형을 회복시켜야 한다. 동시에 자연회복의 국한성과 극한성은 인공복원에 대하여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으며 아울러 적극 행동할 광활한 천지를 마련해주었다. 자연회복과 인공복원을 유기적으로 통일시켜 현지실정과 시세에 맞게 처리하고 구역별, 분류별 시책을 함으로써 생태보호복원의 최적의 해결방안을 힘써 찾아내야 한다. 산, 하천, 삼림, 농지, 호수, 초원, 사막을 일괄적으로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산꼭대기로부터 해양에 이르는 보호정비 대구도를 구축하며 자연회복과 인공복원의 두가지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생태건설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넷째, 외부단속과 내생동력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 량호한 생태환경은 가장 공평한 공공제품이며 가장 보편혜택적인 민생복지이다. 오직 사람마다 행동하고 사람마다 책임을 다해야만 전 사회적으로 공동으로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내생동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중화대지에서 언제나 푸른하늘, 청산과 맑은물을 볼 수 있다. 반드시 가장 엄격한 제도, 가장 엄밀한 법치로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시종일관 견지하여 상시적 외부압력을 유지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섯째, ‘탄소배출 정점도달, 탄소중립’ 승낙과 자주적 행동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 탄소배출 정점도달, 탄소중립은 당중앙이 심사숙고하여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책이고 우리가 국제사회에 한 장엄한 승낙이며 또한 경제구조전환승격을 추동하고 록색저탄소산업 경재우세를 형성하여 고품질발전을 실현하는 내적 요구이다. 우리가 승낙한 ‘탄소배출 정점도달, 탄소중립’목표는 확고부동하지만 이 목표에 도달하는 경로와 방식, 절주와 강도는 마땅히 그리고 반드시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절대 타인에 의해 좌우지되여서는 안된다. 신형에너지체계의 계획건설을 다그쳐 에너지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산업구조조정을 최적화하여 발전이 자원을 효률적으로 리용하고 생태환경을 엄격히 보호하며 온실기체 배출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토대 우에 수립되도록 해야 한다. 전통업종에 대하여 공예, 기술, 장비업그레이드를 추동해 록색 저탄소 전환을 실현해야 한다.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글로벌기후관리에 참여하여 더욱 능동적이고 유리한 새로운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