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일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8월 22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일한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한국외교부 장관 강경화, 일본외무상 고노다로를 회견했다.
리극강은 중일한 외교장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중일한 협력가동 20돐이 되는 해이다. 3국은 지연이 비슷하고 인문이 서로 통하며 경제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협력잠재력이 거대하다. 당면 글로벌경제의 불안정성, 불확정성이 계속 상승하고 세계경제무역 하방압력이 늘어나고 있는 배경하에서 중일한 협력강화는 자체발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또 지역과 세계 경제발전에 ‘안정장치’와 ‘추진장치’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중국측은 중일한 협력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한국측, 일본측과 함께 3국협력을 추동하여 보다 높은 차원으로 매진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일한 협력이 아주 큰 발전을 이룩하면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또 더한층 부각될 수 있다. 3국은 응당 규칙을 토대로 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면서 전면적이고도 높은 수준의 중일한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달성을 쟁취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촉진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발전기회와 혁신성과를 공유해야 한다. 발전번영을 공동으로 촉진하고 동아시아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조선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및 반도비핵화와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인원래왕을 밀접히 하고 인민간의 상호료해를 증진하여 3국협력의 여론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강경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의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는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했으며 3국의 다음단계 협력에 대하여 계획했다. 한국측은 년내에 중국에서 개최되는 3국 지도자회의가 성공을 이룩하여 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한중관계의 발전은 량호하며 한국측은 한중 미래 협력에 대하여 신심이 가득하다.
고노다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중한 3국 외교장관은 미래를 지향하고 실무적인 협력을 전개할 데 대하여 폭넓은 공감대를 달성했다. 일본측은 중한과 함께 긴밀히 배합하여 년내 지도자회의가 원만한 성공을 이룩하도록 확보할 용의가 있다. 일중 량국의 고위층 교류가 밀접하고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입되고 있다. 일본측은 중국측과 함께 량국관계의 장기적으로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