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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중앙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대처사업지도소조회의 주재

2020년 04월 03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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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감염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역학조사를 전개하며 륙지변경의 전염병 경외류입예방사업을 잘하고 예방통제조치를 최적화하며 업무복귀와 생산재개를 강력하고 질서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할 데 대해 포치

왕호녕 참석


북경 4월 2일발 신화통신: 4월 2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중앙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대처사업지도소조 조장인 리극강이 지도소조회의를 주재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대처사업지도소조 부조장인 왕호녕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착실히 관철하고 중앙전염병대처사업지도소조의 포치에 따라 국내외 전염병상황의 새로운 변화에 순응하고 계속해서 전염병예방통제를 변함없이 잘 틀어쥐여야 한다. 예방통제과정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위험을 조사, 제거하고 취약한 고리에 초점을 맞추어 륙지변경의 전염병류입방지사업을 강화하며 집중성 전염병 예방통제조치를 보완해야 한다. 전염병 관련 정보를 있는 그대로,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발표해야 하며 숨기고 보고하지 않고 보고를 루락하거나 지연해서는 안된다. 과학적이고 정밀화한 예방통제를 실시하는 동시에 업무복귀와 생산재개가 속도를 높이고 범위를 확대하도록 강력하고 질서 있게 추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무증상감염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선별검사보고, 격리와 의학적 관리, 밀접접촉자관리통제 등 조치를 실시하며 매일 적시에 대외로 정보를 발포해야 한다. 무한시, 호북성과 기타 일부 성에서는 주안점이 각이한 무증상감염 역학조사를 과학적으로 전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률에 대해 알아보며 무증상감염자의 상황을 장악하고 그 전염성 및 강약 등에 대해 평가한 후 조사결과를 공개하도록 조직함으로써 예방통제 정밀화에 과학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퇴원기준을 한층 더 엄격히 집행하고 완치퇴원환자에 대해 격리관찰, 재검진과 재검사, 추적방문 등 전반 과정을 걸친 관리를 실시하며 발견한 ‘재발’인원에 대해서는 적시에 격리수용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호북을 떠나는 통로에 대한 관리통제를 해제한 후 도로검역검사를 과학적이고 규범적으로 실시하는 동시에 려객 및 화물 운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