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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부정상(총리) 리사회 제19차회의에 참석

2020년 12월 01일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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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가 11월30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부정상(총리) 리사회 제19차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로씨야 미슈스틴 총리, 까자흐스딴 마민 총리, 따쥐끼스딴 라술조다 총리, 우즈베끼스딴 아리포프 총리, 끼르끼즈스딴 노비꼬브 총리대리, 인도 나두 부대통령, 파키스탄 정부대표 그리고 관찰원국 대표 등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화상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리극강 총리는 연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사태가 발생한 이래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은 “상해정신”을 발양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사태에 공동대처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안정을 확보했다고 표했습니다. 리극강 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얼마전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참석했다면서 각측은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성과를 관철하고 상해협력기구의 새로운 발전구도를 적극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극강 총리는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방역사업과 경제사회발전에서 이룩한 중국의 중대한 전략적성과를 소개하고 다음단계 상해협력기구 발전에 대해 건의를 제출했습니다.

첫째, 안전하고 안정된 발전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반테로 연습과 극단화 해소면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디지털안전분야의 운영능력을 승격시키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합니다.

둘째, 융합발전의 토대를 다져야 합니다. 개방과 협력을 견지하고 본지역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리화 수준을 격상시키며 산업과 공급사슬의 원활성을 수호하고 지역의 “쾌속통로”와 “무장애 통로” 네트워크를 건설해야 합니다.

셋째, 과학기술혁신의 인솔역할을 발휘해야 합니다. 디지털경제 등 령역의 성장점을 육성하고 새 산업과 업종을 발전시키며 높은 수준의 경제발전과 “친환경 복구”를 추진해야 합니다.

넷째, 인간본위의 협력리념을 실행해야 합니다. 건강과 문화, 체육 등 령역의 협력공간을 개척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백신과 약물개발면의 협력을 다그쳐야 합니다. 중국은 보급가능하고 부담가능한 백신개발을 위해 기여할 것입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할 것이고 자아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세계 각국과의 기회공유를 바란다면서 합심해 상해협력기구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각측은 상해협력기구가 제령역에서 이룩한 중요한 진전을 적극 평가했습니다. 각 회원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방역사업 그리고 백신과 약물개발에서 협력을 전개했고 다각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며 여러가지 형식의 테로주의를 공동 타격함으로써 지역안전과 안정을 수호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