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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극강, 림정월아와 하일성의 업무상황보고 각각 청취

한정 참석

2021년 01월 28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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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7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월 27일 오전 중남해 자광각에서 영상련결방식으로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의 2020년도 업무상황보고를 청취했다. 림정월아는 향항특별행정구정부의 지난 1년간 사업과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 등 정황을 회보했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이 참석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0년은 향항으로 말하면 도전으로 가득 찬 한해였다. ‘조례수정풍파’,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세계경제침체 등 불리한 요소의 영향을 받아 향항경제에는 쇠퇴가 나타났고 적지 않은 업종들에는 불경기가 왔으며 부분적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졌다. 복잡하고 준엄한 내부, 외부 환경에 직면하여 당신은 특별행정구정부를 이끌고 힘써 전염병을 예방통제하고 경제를 회복시켰으며 대중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사회를 안정시켰다. 아울러 중앙정책의 지지를 적극 쟁취하고 향항이 국가발전의 전반국면에 더욱 잘 융합되도록 촉진시켰다. 중앙은 당신과 특별행정구 정부의 사업에 대해 충분하게 긍정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정부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방침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행정장관이 특별행정구정부를 이끌고 법에 따라 행정업무를 펼치고 향항의 장기적인 번영, 안정과 발전을 유지하는 것을 전력을 다하여 지지할 것이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는 계속하여 전염병예방통제업무를 잘 틀어쥐고 시민들의 가장 절박한 수요에 적극 응답하고 민생개선사업을 큰 힘을 들여 잘하고 향항의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여 국가에서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데서 특수한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

림정월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0년은 향항의 지극히 중요한 전환점이다. 신종 코로나페염 전염병 등 요소의 영향으로 향항의 경제에는 쇠퇴가 나타났다. 그러나 도시 운행은 정상을 유지했고 금융시장도 안정적이다.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새로운 한해에 특별행정구 정부는 계속 전염병대응, 경제회복, 민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가발전전략과 련결하여 향항의 국제금융, 무역, 해상운송의 중심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며 국제혁신과학기술센터를 건설할 것이다.

소첩, 하보룡 등이 상기의 활동에 참석했다.

북경 1월 27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월 27일 오전 중남해 자광각에서 영상련결방식으로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하일성의 2020년도 업무상황보고를 청취했다. 하일성은 오문특별행정구정부의 지난 1년간의 사업과 당면 형세를 보고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1년간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은 오문 경제사회발전에 미증유의 엄중한 타격을 주었다. 당신과 특별행정구는 일련의 힘있는 대응조치들을 대고 제때에 목표성 있는 정책을 출범시켜 경제를 안정시키고 취업을 보장하고 대중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었으며 아울러 전염병이 안정된 뒤에도 시기를 놓치지 않고 경제의 적정하고 다원적인 발전을 추진하여 광동-오문의 협력 프로젝트들을 다그침으로써 오문의 량호한 발전국면을 유지했다. 중앙은 당신과 특별행정구 정부의 사업에 대해 충분하게 긍정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정부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방침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행정장관이 특별행정구정부를 이끌고 법에 따라 행정업무를 펼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특별행정구정부가 계속하여 전염병예방통제를 잘 틀어쥐고 경제안정, 민생개선 사업을 잘하며 확고부동하게 경제의 적정하고 다원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해내외를 이어주는 독특한 우세를 잘 리용하여 국가발전의 전략에 융합하는 가운데서 더욱 효과적인 역할을 일으키기 바란다.

하일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0년은 오문으로 말하면 지극히 어렵고 지극히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은 오문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지하에 특별행정구정부는 일련의 전염병대응조치들을 취하여 오문 경제사회의 조화안정을 유지시켰다. 새로운 한해에 특별행정구정부는 계속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잘하고 적극적으로 국가발전전략과 련결하여 경제의 회복을 다그쳐 추동함으로써 오문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애써 개척할 것이다.

소첩, 하보룡 등이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