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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극강, 국무원 상무회의 사회 소집

2020년 전국 ‘량회’ 건의제안취급정황 회보를 청취하고 나서 여러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 정부사업을 잘하고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을 요구

2021년 02월 19일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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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18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2월 18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사회 소집하여 2020년 전국 ‘량회’ 건의제안취급정황 회보를 청취하고 나서 여러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 정부사업을 잘하고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국인대 대표 건의와 정협 위원 제안을 취급하는 것은 정부가 인민을 위해 직책을 리행하는 내적 요구이고 공감대를 모아 정부사업을 잘하는 제도적 배치이다. 작년에 건의와 제안 수가 증가하고 취급시간이 짧은 등 정황에 직면하여 국무원 여러 부문은 전염병상황의 영향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취급사업기제를 혁신하고 보완하여 앞장서 전국인대 대표 건의 8108건, 전국정협 위원 제안 4115건을 취급했는데 이는 각각 건의와 제안 총수의 88.3%와 84.9%를 차지했다. 건의와 제안 취급을 통해 여러 부문은 대표위원들의 의견과 건의 약 3700건을 채납하고 관련 정책조치 약 1500조를 출범하여 ‘6가지 안정’, ‘6가지 보장’ 사업을 유력하게 추동하고 빈곤탈출 난관공략, 공공위생응급관리체계 건전화, 민생령역 난제 해결 등 관련사업을 촉진함으로써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총괄하고 년간 목표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회의는 이미 채납한 의견과 건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틀어쥐여 효과를 볼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전국 ‘량회’에 즈음하여 당의 19기 5차 전원회의 정신과 중앙경제사업회의 배치를 관철하는 것을 둘러싸고 대표위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고 건의와 제안을 취급하는 것을 정부사업의 중요내용으로 삼고 정부 결책과 정책조치를 락착하는 가운데 녹아들게 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작, 좋은 발걸음을 떼야 한다. 첫째, 전국 ‘량회’기간에 의견과 건의 청취 및 수집 관련사업을 참답게 잘해야 한다. 렬석과 방청에 참가한 여러 부문 책임자들은 참답게 대표위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해야 한다. 여러 부문은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열선당직전화, 영상련결 등 여러가지 방식을 확장하여 대표위원들과 무장애교류를 진행해야 한다. 둘째,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관철락착하는 것을 둘러싸고 건의와 제안 취급과 각항 업무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긴밀하게 결부시켜야 한다. 대표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에 대하여 참답게 연구하고 일부는 정부사업보고와 ’14.5’계획요강 수정시 수렴하고 일부는 금후의 관련 사업 혹은 정책비축 속에 넣어 충실히 함으로써 대표위원들의 정확하고 투철한 견해를 받아들여 정부사업을 잘해나가는 실제적인 조치와 강력한 조치로 전환시켜야 한다. 셋째, 건의와 제안 취급 품질을 더한층 향상시켜야 한다. 중점사업을 연구하고 특별조사연구를 전개할 때 주동적으로 관련 대표위원들을 요청하여 참가하게 하고 취급사업과 결부하여 중점난점문제 해결을 추동해야 한다. 대표성이 강하고 관심도가 높은 건의와 제안은 힘을 집중하여 연구, 취급하고 중점적으로 돌파해야 한다. 건의 및 제안과 관련된, 수차 제기되여도 해결하기 어려운 두드러진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사업방안을 제정하여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취급난이도가 크고 지방과 관련되는 건의 및 제안에 대해서는 부문과 대표위원, 지방의 련동기제를 구축하고 공동취급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책임을 착실히 시달하고 취급대장(台账)을 만들며 기한을 명확히 하여 제때에 처리종결해야 한다. 취급과정에서 주동적으로 대표위원들에게 사업진전을 소개하고 제때에 피드백하며 답복내용을 해석해야 한다. 다섯째, 국무원 판공청은 취급사업에 대한 총괄조률과 감독지도를 강화해야 한다. 여러 부문은 효과적인 경험과 방법을 참답게 총화하여 취급사업의 제도화, 규범화를 추진해야 한다. 건의 및 제안 취급과 관련된 정보공개사업을 더한층 잘하여 대표위원과 사회의 감독을 접수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