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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극강 총리 길림 고찰

2021년 06월 17일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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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6일까지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극강 국무원 총리가 길림 송원(松原), 장춘(長春)을 고찰했다. 리극강 총리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지도 아래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배치를 이행하고 개혁개방을 대대로 추진하며 보다 큰 시장주체를 육성하고 경제발전 동력을 증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총리는 식량생산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송원시에서 그는 논밭에 직접 들어가 옥수수 작황을 들여다보았다. 또 올해 풍작이 기대되지만 농자재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는 현지 농민들의 말에 관련 책임자더러 농자재 가격을 효과적으로 안정시키도록 당부했다. 리총리는 보귀한 땅을 잘 지켜내고 우량품종을 육성해 동북의 곡물창고가 보다 풍성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총리는 차간호(查幹湖)를 찾아 현지 생태환경보호 상황을 둘러보았다. 그는 물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량호한 생태로 어업 등 산업발전을 이끌도록 당부했다.

리총리는 또 동부기업투자로 창설한 길림판판(盼盼)식품회사를 찾았다. 리총리는 노동자들과 교류하면서 감세강비 정책 향유 정황을 알아보았다. 이총리는 동북은 산업을 발전시키고 생활하는데 모두 좋은 곳이라며 상업환경이 잘 마련되면 투자 또한 더 잘 유치된다고 했다. 그는 개혁을 심화하고 상업환경을 최적화하며 시장 주체 양성에 공을 들여 동북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 신심을 증가하고 동북 발전의 비전을 보다 잘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

리총리는 길림성진흥발전 및 개방협력 상황보고를 청취했다. 그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를 고찰했고 상업환경에 대한 기업의 감수와 견해를 문의했다. 리총리는 동북은 변강과 해변에 잇닿은 우세가 있다며 대외개방 특히 동북아시아를 향해 개방을 확대하고 RCEP 계기를 다잡고 역내 협력을 강화해 동북발전이 일떠서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총리는 민영기업이 창설한 나룻배혁신공장을 찾아 현지 직원들과 교류하고 혁신성과를 둘러보았다.

리총리는 길림 경제사회의 발전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하에 혁신하고 착실히 일해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과 고품질 발전 추동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