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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극강 총리, 라오스 총리와 화상 통화

2020년 07월 22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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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21일 인민대회당에서 라오스 총리와 화상통화했다.

리극강 총리는 산과 물이 잇닿은 중국과 라오스간 관계는 력사가 유구하다고 했다. 그는 또 중국 국가주석인 습근평 총서기와 라오스 국가주석인 분냥 보라칫 총서기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라오스는 란창강-메콩강협력의 공동 의장국이라며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이였던 란창강-메콩강협력 제3차 지도자회의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였다고 했다. 그는 이번 화상통화의 목적은 소통과 협조를 강화해 올해 안으로 란창강-메콩강협력 제3차 지도자회의가 진행되도록 잘 기획하고 지역간 상호련결과 무역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상호협력으로 함께 도전에 맞서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대외에 전하는데 있다고 소개했다.

리극강 초리는 란창강-메콩강 협력은 중국-아세안 협력의 구성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측은 라오스를 비롯한 관련 국가와의 공동 노력으로 올해 아세안협력 지도자 시리즈회의를 잘 추진하고 특히 올해에 "역내 전면경제동반자관계 협정"을 체결하도록 노력하며 중국-아세안 디지털경제 협력의 해 행사를 함께 잘 치르고 중국-아세안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본 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주석은 량국 관계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라오스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의 핵심리익 문제에서 라오스는 줄곧 확고한 지지를 보냈다고 재천명했다. 그는 라오스는 중국과 함께 량국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고 중대 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리행하며 올해 안으로 란창강-메콩강 지도자회의와 아세안 지도자 시리즈회의를 잘 추진해 '역내 전면경제동반자관계 협정'을 하루빨리 체결하도록 노력하고 아세안-중국 관계 발전을 추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