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3일 중외매체브리핑을 마련했다. 외교부 부부장 정택광, 공현우, 부장조리 장군과 상무부 부장조리 리성강이 습근평 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제26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파푸아뉴기니아, 브루나이와 필리핀을 국빈방문함과 아울러 파푸아뉴기니아에서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 지도자들과 회동하는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했다.
1. 파푸아뉴기니아 국빈방문과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 지도자들과의 회동과 관련하여
정택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파푸아뉴기니아를 국빈방문하게 된다.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또 파푸아뉴기니아 수도 모트모레스비에서 파푸아뉴기니아, 피지, 사모아, 바누아투, 미크로네시아련방, 쿠크군도, 통가, 니우에도 등 8개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 지도자들과 회동을 갖게 된다. 이는 중국 국가원수의 첫 파푸아뉴기니아에 대한 방문이자 습근평 주석이 4년만에 재차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 지도자들과 회동을 갖는 것으로서 중국과 섬나라의 관계 수준을 한층 제고하고 량측이 광범한 령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데 새롭고도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며 지역의 평화, 안정, 발전에 대하여 심원하고도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2. 브루나이와 필리핀 국빈방문과 관련하여
공현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브루나이, 필리핀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이는 습근평주석의 량국에 대한 첫 방문이자 중국국가원수가 13년만에 재차 방문하는 것으로서 새시기 중국과 브루나이, 중국과 필리핀 관계에 리정표적인 의의를 가진다. 중국과 브루나이는 우호적인 이웃이며 올해는 중국과 브루나이의 전략적 협력관계 수립 5돐이 되는 해이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브루나이에 대한 국빈방문은 량국원수의 단기간내 력사적인 상호방문을 실현하여 중국과 브루나이 관계의 다음단계 발전을 위해 곧동으로 최상위 설계를 하게 된다. 이번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 회담을 갖고 중국과 브루나이 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지역과 국제 문제에 관련해 깊이 의견을 나누고 량국 각 령역의 호혜협력을 전면적으로 배치하고 계획하게 된다. 량측은 이번 방문기간에 련합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며 량국 관계부문은 현재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인문교류 등 령역과 관계되는 협력문서에 대하여 의론하고 있다.
3. APEC 제26차 지도자 비공식회의 참석과 관련하여
장군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APEC 제26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모트모레스비에서 개최된다. 습근평 주석은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회의 참석기간 습근평 주석은 APEC상공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중요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지도자 비공식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하에 되며 업무오찬과 APEC지도자와 상공자문리사회대표 대화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의 세계와 아시아-태평양 발전대세와 결부시켜 중국측의 립장과 주장을 깊이 천술하고 협력방향을 파악하며 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아시아-태평양협력의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습근평주석은 또 회의에 참석한 관련 성원지도자들과 량자회견을 갖게 된다.
장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 주제는 ‘포용성기회를 파악하고 디지털화 미래를 포옹하자’이다. 각측은 구역경제 일체화, 디지털경제, 상호련결과 소통, 지속가능과 포용성장 등 의제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고 공감대를 응집시킴과 아울러 지도자선언을 발표하게 된다. 중국측은 회의가 다음과 같은 방면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첫째, 개방형경제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의 정확한 발전방향을 수호해야 한다. 둘째, 각 령역의 협력을 추진하고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셋째,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2020년이후 협력비전을 계획하고 APEC 장원한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
리성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APEC회의는 다음과 같은 경제무역 성과를 이룩할 전망이 있다. 첫째, 경제무역 상호 련결과 소통을 전방위적으로 추동한다. 우선 아시아-태평양 시범 전자통상구 네트워크건설을 추동하여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며 다음으로 글로벌 가치사슬협력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여 APEC무역증가치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상 구축한다. 둘째, 구역경제 일체화협력 행정을 심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의 발전을 추동한다. 셋째, 2020년이후 협력비전을 위해 경제무역 요소를 기여한다. 중국측은 이번 회의에서 2020년이후 협력비전의 제정에 대한 지지와 구역무역 투자 자유화 편리화의 지속적인 추진에 대한 지지 립장을 표명할 것이다. 이밖에 중국측은 또 회의가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도록 추동할 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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