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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싱가포르 부총리 헹스위킷과 영상회견 거행하고 중국-싱가포르 량자간협력기제 회의 공동 사회

2020년 12월 09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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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8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은 8일 북경에서 싱가포르 부총리 헹스위킷과 영상회견을 거행하고 중국-싱가포르 량자간협력 련합위원회 제16차 회의, 소주공업단지 련합조률리사회 제21차 회의, 천진생태성 련합조률리사회 제12차 회의, 중국-싱가포르(중경) 전략적 상호련결 시범항목 련합조률리사회 제4사 회의를 공동으로 사회했다.

회견시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중국-싱가포르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국관계는 강력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량국 지도자들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함으로써 량자 관계의 발전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해주었다. 량국의 전염병예방통제와 발전 협력 과정에서 수많은 새로운 포인트가 나타나 지역과 국가간의 협력을 위해 본보기를 수립했다. 중국측은 싱가포르측과 함께 량국 발전의 새로운 정세 및 새로운 요구와 결부하여 다음 단계의 협력 방향과 중점을 공동으로 잘 계획하고 ‘일대일로’의 고품질 건설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과 협력을 심화하고 중국-싱가포르의 혁신 협력 수준을 향상시키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으로 수호하여 호혜상생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 용의가 있다.

헹스위킷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싱가포르측은 중국측과의 전략적 소통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중국측과 밀접한 협력을 유지하고 발전전략의 접속과 련결을 심화하며 협력기제를 보완하고 인원의 정상적인 왕래를 질서 있게 회복할 것이다. 또한 싱가포르측은 중국측과 협력하여 백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공공위생돌발사전 대처능력을 제고할 용의가 있다.

이어 한정과 헹스위킷은 공동으로 4개 량자간협력기제 회의를 사회했다. 량측은 고위층 공동인식의 실시상황과 실무협력의 진전을 전면적으로 정리했으며 ‘일대일로’협력, 경제무역협력과 혁신발전, 금융협력, 공공위생협력, 인문교류와 지속가능 발전, 국가급 량자협력프로젝트 등을 둘러싸고 의견을 충분히 교환하고 협력의 새로운 구상과 새로운 조치에 대해 연구토론했다. 량측은 ‘일대일로’협력의 기틀 안에서 상호 련결과 소통, 금융지원, 3자 협력 및 법률, 사법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동하고 중점항목의 고품질 협력을 추진하며 과학기술 혁신과 협력의 주력프로젝트를 구축할 데 대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중국-싱가포르 량자간 자유무역협정 개선판인 후속 협상을 가동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 조속히 발효되여 실시되도록 추진하여 량국과 지역간 경제의 회생발전에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

회의후 한정과 헹스위킷은 함께 중국-싱가포르 수교 3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