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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손춘란: 엄격하고 엄밀하게,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기세를 몰아 집중적 전염병 섬멸전에서 승리를 이룩해야

2021년 08월 16일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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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8월 15일발 신화통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리극강 총리의 회시요구를 락착하기 위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손춘란은 11일부터 15일까지 강소성 양주시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방역사업을 지도했다. 각측의 공동노력하에 양주는 방역사업에서 단계적 성과를 이룩했는바 일일 신규 보고환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감염원에 구조적 변화가 일어났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격리범위 안에 있어 사회구역 전파사슬이 효과적으로 차단되였다. 5일간 손춘란은 현지에서 사회구역관리통제, 핵산선별검사, 집중격리, 역학조사, 물자보장 등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지정병원의 의료전문가들과 영상회의방식으로 환자치료사업에 대해 연구하고 특별주제회의를 소집해 병원내 감염 관련 예방통제사업을 강화할 데 대해 연구했으며 매일 저녁 제일선 전문가들과 함께 전염병형세를 연구판단하고 강소성과 양주시 및 전방 사업조의 보고를 청취하고 중점예방통제임무의 추진을 포치했다.

손춘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양주의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은 여전히 관건적 시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기세를 몰아 대응하며 제반 예방통제조치의 실시를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고 좋아지고 있는 형세를 공고히 하여 하루빨리 전염병섬멸전에서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 핵산선별검사방안을 최적화하고 지역별로 검측빈도수를 확정하며 중점지역과 중점군체에 중점을 두고 검측의 질적 수준과 효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핵산선별검사상황에 따라 아빠트단지의 관리통제조치를 적시에 동적으로 조정하고 급별 및 류별 관리를 실시하며 페쇄된 아빠트단지의 물자보장과 군중들의 진찰 및 약품사용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격리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격리장소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보다 두드러졌기 때문에 전문인원을 보충하고 교차감염을 근절해야 한다. 백방으로 모든 환자들을 치료해주고 특히 아동환자들을 정성들여 간호하며 심리적 소통과 인간적 배려를 강화하고 건강회복과 예후 문제를 미리 고려해야 한다. 전염병상황으로 양주에 체류중인 외지인원과 류랑구걸자 등 특수군체의 방역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1-08/16/nw.D110000renmrb_20210816_1-02.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