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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종도국제포럼’ 광주서 개막, 왕기산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

2021년 12월 07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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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2월 5일 본사소식(기자 류중화, 만우): ‘2021 종도국제포럼’이 12월5일 광주 종도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국가 부주석 왕기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세계는 새로운 갈림길에 놓여있는바 국제사회는 지난 그 어느 시기보다도 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심을 확고히 다지면서 공동발전을 촉진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은 예로부터 자신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타인을 먼저 성공시켜야 한다는 리념을 주장해왔으며 화합과 포용을 숭상하고 평화와 대동을 추구해왔다. 중국측은 다자주의를 확고히 수호하고 공동발전경로를 확장하는 데 진력하며 문명간의 상호 참조와 교류를 촉진하고 단결, 협력, 상생을 추진하면서 손잡고 인류 공동의 새 도전에 대응해나갈 것이다. 중국은 계속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해 세계 여러 나라와 중국의 기회를 공유하면서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나갈 것이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광동성 당위원회 서기 리희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일부전 국가 정계 요인, 전 국제기구 책임자와 관련 국가의 중국주재 사절 및 외교관, 국제기구의 중국주재 대표, 국내외 공상업계인사 그리고 전문가 및 학자 등 150여명의 귀빈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번 포럼에 착석했다.

포럼에 참가한 귀빈들은 ‘다자주의 2.0버전: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두고 ‘경제 및 사회 발전과 기후변화’, ‘세계가 직면한 비전통적인 도전과 그에 대한 대응책’, ‘인류위생건강공동체 구축’, ‘지도자의 책임, 행동과 세계의 미래’, ‘다자주의견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경기회복’ 등 의제를 둘러싸고 건언헌책했다. 귀빈들은 보편적으로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세계 각국은 대소강약을 막론하고 모두 전인류 공동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고 다자주의를 고수하며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견지하고 협력상생과 공동발전이라는 새로운 리념을 고양하며 이기는 자가 있으면 지는 자가 있기 마련이라는 낡은 관념과 제로섬게임이라는 낡은 사유를 버리고 단결협력해 난관을 극복하면서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나가야 한다.

이번 포럼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오스트랄리아 중국우호교류협회, 광동성인민정부 및 세계지도자련맹 등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