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2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12일 인민대회당에서 네팔련방원 주석 티미르시나와 회담을 거행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2019년, 습근평 주석은 네팔에 대해 력사적 방문을 진행했다. 량국 지도자는 중국-네팔 관계를 발전과 번영을 지향한 세대적 친선의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켰다. 중국측은 네팔측과 함께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중국-네팔 두 나라의 더욱 긴밀한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네팔 량국은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운명을 함께하고 있다. 량국의 친선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 잘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인민의 근본적 리익에 부합된다. 중국측은 네팔측이 일관적으로 봉행해온 하나의 중국 정책 및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보내준 중국측에 대한 보귀한 지지, 그리고 어떠한 세력이든 네팔 령토를 통해 반중국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언약을 지킨 것을 높이 평가한다. 중국측은 네팔측이 독립,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네팔 정부와 인민이 자신의 국정에 근거해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한다.
‘일대일로’제안이 제출된 10년래, 중국-네팔 ‘일대일로’협력성과는 풍성하다. 쌍방은 도로, 철도, 항공, 통상구, 전력망 등 기반시설항목을 잘 건설하고 잘 수호해야 하며 계속 히말라야 립체적 상련상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무역투자, 산업단지, 신형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시켜야 한다. 중국측은 네팔측이 글로벌발전제안에 적극 호응하고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를 보내고 네팔측이 글로벌안전제안, 글로벌문명제안을 지지하고 이에 참여하여 지역 내지 세계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공동으로 촉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네팔 립법기구는 줄곧 량호한 왕래를 유지해왔다. 중국 전국인대는 네팔 련방원과 계속 여러 차원의 왕래를 강화하여 중국-네팔 친선협력의 사회와 민의의 토대를 다질 용의가 있다. 량자관계 발전에 유리한 법률문서들을 제때에 출범하고 비준하여 여러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에 법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여러 나라 의회련맹, 아시아의회대회 등 다자기구의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여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조락제는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친밀, 성실, 혜택, 포용의 주변외교리념을 견지하는 관련 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티미르시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네팔-중국은 예로부터 지리, 문화, 전통면에서 밀접하게 련결되여있었다. 네팔측은 확고부동하게 하나의 중국 정책을 실행하고 있으며 어떠한 세력이든지 네팔 령토를 리용하여 반중국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은 네팔에 실제적인 발전성과를 가져왔다. 네팔련방원은 중국 전국인대와의 친선교류를 강화하고 량국의 기반시설, 무역, 관광, 인문, 교육 등 분야에서 립법기구의 적극적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채달봉이 회담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