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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산, 브라질 부통령 모우랑과 함께 중국-브라질 고위층 조률 및 협력 위원회 제6차 회의 주재

2022년 05월 24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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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국가 부주석 왕기산은 북경에서 영상방식으로 브라질 부통령 모우랑과 함께 중국-브라질 고위층 조률 및 협력 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했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래 습근평 주석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정확한 인도 아래 중국과 브라질 량국은 서로의 근본적이고 장원한 리익을 배려하고 단결협력으로 글로벌도전에 대응함으로써 신흥경제체협력의 새로운 장을 써내였다. 쌍무무역이 련속 4년 1000억딸라를 돌파했고 중국은 련속 13년 브라질 최대무역동반자의 지위를 유지했다. 브라질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중국 최대의 투자목적국이다. 량국은 손 잡고 전염병에 대응하고 과학기술, 인문, 체육 등 분야에서 밀접히 교류해 량국인민의 친선을 증진했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세계는 새로운 불안정기에 진입했는바 중국과 브라질은 모두 글로벌영향력이 있는 대국으로서 시종일관 정확한 력사방향을 파악하고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조률을 밀접히 하며 다자기제기틀내에서 협력을 강화해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의 공동리익을 수호하고 촉진해야 한다. 다음달에 량국원수는 브릭스지도자회동에 참석하게 된다. 쌍방은 이번 고위층 조률 및 협력 위원회의 성과를 잘 시달해 지도자회동을 위해 준비를 잘함으로써 량국과 글로벌 번영, 록색, 균형 발전을 애써 촉진해야 한다.

모우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브라질과 중국은 상호 존중하며 깊은 전통적 친선을 가지고 있다. 브라질측은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는바 대중국 제품수출을 확대하고 중국측과 손 잡고 량식안전 등 공동도전에 대응하며 에너지전환 및 저탄소경제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를 바란다. 당면 세계는 불확정성으로 충만되여있는바 브라질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유엔, 브릭스. G20 등 다자기틀내의 협력을 강화해 세계 평화와 번영 촉진을 위해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

중국-브라질 고위층 조률 및 협력 위원회는 량국 정부간 현유의 최고급별 대화 및 협력 기제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과 브라질의 여러 분야 실무적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할 데 대하여 깊이 있게 교류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중국-브라질 전략적 계획> 및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중국-브라질 집행계획>과 관련해 합의를 보았는바 미래 10년 협력 목표와 원칙을 계획하고 미래 5년 우선적 협력 분야와 항목을 확정했다. 쌍방은 고위층 조률 및 협력 위원회 기제 최적화와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하고 이중징세방지협정 개정 의정서와 브라질옥수수 중국수입 검사검역의정서 등을 체결했다.

회의후 왕기산과 모우랑은 회의기요를 체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