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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률전서, 세르비아 국회의장 다치치와 회담

2021년 06월 23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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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22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22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방식으로 세르비아 국회의장 다치치와 회담을 가졌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세르비아는 각자 민족독립을 쟁취하고 국가발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우의를 다져왔다. 습근평 주석과 부치치 대통령의 인솔하에 중국-세르비아 전천후 전략적 동반자관계는 시종 깊이 있게 발전해왔으며 류례없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중국측은 세르비아측과 더불어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리행하고 량국 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정치적 상호 지원을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고히 지지하며 방역면에서 협력을 유지하고 전염병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며 분야별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며 문화, 교육, 체육, 지역 등 분야별 교류를 확대하고 량국의 우호적 민의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률전서는 중국공산당의 100년간의 분투로정을 소개했으며 세르비아의 축하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간 협력은 중국이 세르비아를 비롯한 중동부유럽 국가와 함께 창조해낸 역내 협력체제로서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의 공동발전을 촉진했다. 량국은 중국-중동부유럽 정상회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협력의 고도화를 추진할 것을 희망한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전국인대는 세르비아 국민의회와 더불어 교류와 협력을 심화시켜 량국의 전천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발전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 고위층 교류의 추세를 유지하고 각 전문위원회, 친선소조와 대표 간의 밀접한 교류를 추진시키며 다자의회기구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체제를 수호하며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 량자간 관계 발전에 리로운 법률문서를 비준, 개정, 출범하고 립법감독, 발전도로 등 면에서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다치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르비아와 중국은 예로부터 돈독한 우의를 쌓아왔으며 량국은 각 분야에서 풍성한 협력성과를 거두었다. 세르비아는 중국과의 전천후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며 시종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일대일로’ 창의와 중동부유럽-중국의 협력을 지지하고 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중국이 전염병예방통제에서 세르비아에 중요한 지지를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세르비아 국민의회는 중국 전국인대와의 우호적 왕래를 강화해 량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용의가 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학명금이 회담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