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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전서, 바레인 국민의회 의장 겸 하원 의장 자이날과 회담

2021년 09월 17일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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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6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15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회의의 방식으로 바레인 국민의회 의장 겸 하원 의장 자이날과 회담을 가졌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바레인은 수교 이래 량국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해왔다. 습근평 주석과 하마드 국왕의 공동한 인솔 아래 중국과 바레인은 각 분야의 친선협력면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더욱 공고해지고 실무협력이 착실하게 추진되였으며 인문교류가 더욱 밀접해졌다. 중국측은 시종 바레인을 좋은 친구와 파트너로 간주하는바 바레인측과 함께 손을 맞잡고 량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량자관계를 한층 더 확대, 심화하며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바레인의 관계의 장기적인 안정과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 량국은 정치면에서의 상호 지지를 계속 강화해야 한다. 중국측은 바레인측이 국가 주권, 독립,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오랜 시간 동안 바레인측이 대만, 신강, 향항, 인권 등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중국측에 준 귀중한 지지를 높이 평가한다. 바레인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중국 백신의 긴급사용을 비준하고 등록, 출시한 국가이다. 중국측은 바레인측이 방역면에서 하고 있는 노력을 계속 지지하고 방역협력을 심화하며 인류위생건강공동체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다. 또한 높은 수준으로 각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일대일로’ 창의와 바레인의 ‘2030 경제발전전망’의 련계를 추진하며 량국 경제무역, 에너지, 기본건설, 제5세대 이동통신, 전자상거래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시종 밀접한 인문교류관계를 유지하고 량국의 우호적 민의기반을 증진해야 한다. 률전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근원추적 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원칙과 립장에 대해 소개했다.

자이날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유구한 문명과 력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바레인은 중국과의 동반자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항전에서 중국측이 바레인측에 제공해준 중요한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바레인 국민의회는 중국 전국인대와의 교류를 심화하고 립법협력을 강화하고 경제무역왕래를 촉진하며 인민간의 우의를 증진하는 등 방면에서 립법기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