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률전서, 까자흐스딴 의회 하원 의장 코사노브와 회담

2022년 06월 29일 15:3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6월 28일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28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방식으로 까자흐스딴 의회 하원 의장 코사노브와 회담을 가졌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량국 원수의 전략적 인도와 직접적인 추동 아래 중국-까자흐스딴 관계는 끊임없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영구적이고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의 새로운 높이에 도달했다. 북경동계올림픽기간 습근평 주석은 토카예브 대통령과 회동하여 새 시기 량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는 중국-까자흐스딴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과 함께 노력해 량국 원수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세대적 친선을 잘 이어나가고 협력을 확고히 추진함으로써 중국-까자흐스딴 관계 발전의 또 하나의 황금 30년을 손잡고 개척할 용의가 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까자흐스딴 관계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정치적 상호 신임을 증강하고 서로의 핵심 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되는 문제에서 상호 지지 강도를 확대하는 것이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이 본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계속하여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안전과 발전 리익을 공동으로 수호하며 국제사회의 공평정의를 수호해야 한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이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더욱 많은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까자흐스딴측이 아시교류및신뢰구축회의 제6차 정상회의를 잘 개최는 것을 지지하며 상해협력기구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까자흐스딴 ‘일대일로’공동건설은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전염병상황의 도전에 직면해 량국의 실무적인 협력은 강대한 견인력을 보여주었다. 쌍방이 계속 고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는 것을 주선으로 협력잠재력을 발굴하기를 바란다. 습근평 주석은 일전에 글로벌발전고위급대화회의에서 글로벌발전제안 시달과 관련해 일련의 중요한 조치를 선포했다. 까자흐스딴측은 글로벌발전제안과 글로벌안전제안을 적극 지지했는바 중국측은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고위급대화회의 성과를 공동으로 잘 실행하기를 기대한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전국인대는 까자흐스딴 의회와 오래동안 친선적인 왕래를 유지해왔다. 쌍방 립법기구가 교류와 상호 학습을 강화하고 관련 법률 문서들을 제때에 개정하고 보완하여 실무적인 협력에 공평하고 공정하며 투명하고 평등한 법치환경을 제공하며 아울러 다자의회기구에서의 조률을 강화하기 바란다.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중국-까자흐스딴 립법기구 왕래에 참여하도록 격려함으로써 세대적 친선의 토대를 끊임없이 다져야 한다.

코사노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량국 원수의 직접적인 인도 아래 까자흐스딴-중국 영구적이고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했다.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 아래 중국은 경제사회발전에서 휘황한 성과를 이룩했다.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표대회가 원만한 성공을 이룩하기를 미리 축원한다. 까자흐스딴측은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글로벌발전제안과 글로벌안전제안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측과 함께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의 시달을 공동으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 까자흐스딴 의회는 중국 전국인대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량국의 협력을 촉진하며 인민들의 친선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조건명이 회담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