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서장지): 오랜 고험을 거친 공산주의전사이며 당과 군대의 우수한 지도자이며 무선계급혁명가이며 걸출한 군사가인 속유동지 탄신 100주년 좌담회가 20일 인민대회당에서 펼쳐졌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곽백웅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하였다. 중공중앙 서기처 서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서재후가 좌담회를 사회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성화인 그리고 장만년, 지호전 등 로동지들과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량광렬, 리계내, 교청신, 정지원 등이 참석했다.
《인민일보》(2007-08-21 제04면)
【속유동지 략력】:
호남성 회동현(會同縣)사람으로서 1926년 중국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했고 1927년 중국공산당에 전입했다. 남창봉기와 상남봉기에 참가했고 토지혁명전쟁시기 중국공농홍군 제12군 련장, 영장, 지대장, 64사 사장, 홍4군 참모장, 홍1군퇀교도사(敎導師) 정치위원, 홍11군 참모장, 홍7군퇀 참모장, 홍10군퇀 참모장, 홍군 북상항일선견대 참모장, 정진사(挺進師) 사장, 민절군구 사령원 등직을 맡았으며 남방에서 3년간의 유격전쟁을 견지했다. 항일전쟁시기 신4군제2지대 부사령원, 신4군 강남, 소북지휘부 부지휘, 신4군제1사 사장 겸 정치위원, 소중군구, 소절군구 사령원 겸 전치위원 등직을 맡았다. 해방전쟁시기 화중군구 부사령원, 화중야전군 사령원, 화동야전군 부사령원, 대리사령원, 대리 정치위원, 제3야전군 부사령원 등직을 맡았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후 화동군정치위원회 부주석, 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총참모장, 국방부 부부장, 군사과학원 부원장, 제1정치위원,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상무위원 등직을 맡았다. 1955년 대장군급을 수여받았고 제1, 2, 3기 국방위원회 위원, 제3, 4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위원, 제5기전국인대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중국공산당 제7기후보중앙위원, 제8, 9, 10, 11기 중앙위원 등으로 있었으며 중국공산당중앙고문위원회 제1차전체회의에서 중앙고문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당선됐다(흑룡강조선어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