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7일발 신화통신(기자 손승빈, 리아걸): 신임 중앙위원회의 위원과 후보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당의 17차대표대회 정신을 학습관철하는 연구토론반이 중앙당학교에서 개강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가 개강의식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하였다. 호금도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리론체계를 견지하는 문제에서 중앙지도집단은 변함없어야 하고 전 당의 동지들도 변함없어야 하며 전국인민들도 변함없어야 하는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이라는 위대한 사업이 정확한 방향을 따라 부단히 전진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장기적인 력사경험을 총화하여 얻어낸 기본적인 결론이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장춘, 하국강, 주영강이 개강식에 참석하였다. 중공중앙정치국상무위원인 습근평이 회의를 사회하였다.
호금도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중앙위원회를 굳센 지도자집단으로 건설하는것은 당의 집정능력을 제고하고 당의 선진성을 유지하고 발전하며 당과 국가의 각항 사업을 잘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당의 17차대표대회 정신을 잘 학습하고 터득하며 관철락착하고 등소평리론과 “3가지 대표”중요사상을 지도로 하는것을 견지하며 과학적발전관을 깊이있게 관철락착해야 한다. 이는 모든 중앙위원들이 정치자질과 사업수준을 제고하고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요한 직책을 더욱 훌륭히 떠맡을수 있는 필연적인 요구이다.
류운산, 리원조, 하용, 령계획, 왕호녕 및 해당부문의 책임동지들이 개강식에 참석하였다. 《인민일보》(2007-12-18 제0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