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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사실의 진상은 가장 강력한 류언비어분쇄기’

2021년 08월 13일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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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신강위글자치구 제52차 신강 관련 문제 기가회견이 신강 우룸치에서 영상통화형식으로 열렸다. 중국사회과학원, 신강대학, 신강사범대학의 전문가, 학자들은 국내외 매체와 합동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대량의 사실사건과 상세한 데터자료를 통해 미국이 자신의 각종 인권악행을 고려하지 않고 신강을 공격하고 모욕하는 악질적인 행위를 폭로했다.

미국의 일부 반중국세력이 마구 지어낸 이른바 신강이 ‘대규모 강제로동’을 실시한다는 거짓말에 비추어 신강사범대학 정법학원 교수 팽무정은 미국측이 거짓을 꾸민 목적은 이를 빌미로 관할권 확대, 수출통제 조치를 람용하고 제재를 통해 신강기업을 억압하고 ‘강제실업’, ‘강제빈곤’을 조성함으로써 신강의 여러 민족 대중들이 빈곤, 페쇄, 락후에 처하게 하는 것으로 신강을 혼란스럽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아이로니하게도 미국이야말로 진정한 강제로동이 존재하는 국가이다. 수백년 동안 흑인노예를 매매하고 학대하고 차별시해온 미국의 강제로동은 미국의 발전사에서 영원히 지위지지 않는 오점이다.

팽무정은 “21세기에 있어서도 강제로동과 같은 노예사회의 여독이 미국사회에 여전히 뿌리 깊이 박혀있다. 변한 것이라면 피해자들이 흑인노예로부터 외래이민으로 신분을 탈바꿈하였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톤특별구, 꼴롬비아특별구에서는 모두 강제로동사건과 인신매매사건을 보고했다. 그리고 해마다 경외에서 미국에 매매되여 강제로동에 종사하는 사람은 10만명에 달하며 그중 절반은 ‘로동력착취공장’에 매매되여 일하거나 가정의 노역으로 일한다. 미국의 농업분야는 강제로동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야로서 절대다수 농장의 로동자들은 타국에서 이주해온 남성들이다. 그중 많은 로동자들은 등기, 등록을 하지 않았기에 수시로 강제추방당할 수 있다.

이외에 미국의 감옥 및 구류 관련 부문은 강제로동현상과 소년공불법채용현상을 은페해 평판이 몹시 나쁘다.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 <아동권리공약>의 국내 실시를 비준하지 않은 나라이다. 미국의 일부 업계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는 약 50만명의 소년공들이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데 소년공들의 농약으로 인한 암발생률이 성인보다 3배나 높다. 국제로동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금까지 국제로동공약중 14개 공약만 국내 실시를 비준하고 국제로동기구의 8개 핵심공약중 2개만 국내 실시를 비준했다. 그러므로 미국은 공약의 국내 실시를 가장 적게 비준한 나라의 하나이다.

미국의 일부 반중국세력들이 중국에서 ‘종족멸절’을 진행한다고 한 데 대해 신강대학 교수 주리아티·스마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측의 이러한 언행은 사실을 허구한 것이다. 실제적으로 보면 미국이야말로 진정으로 ‘종족멸절’을 진행하는 나라이다. 미국은 원주민인 인디안인들에 대해 잔인무도한 ‘종족청소’를 진행했다. 오늘날 인디안인들을 위주로 하는 원주민은 미국 총인구의 약 2%밖에 안된다. 인디안인들은 지금도 여전히 2등공민의 삶을 살고 있으며 권리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차별시하고 제멋대로 살해하고 있다. ‘미국폭력지도’라는 웹사이트의 데터에 따르면,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미국 총인구의 13%를 차지하나 경찰에 의해 총살당한 인구는 28%나 차지하며 그들이 경찰에 의해 살해당한 확률은 백인의 3배에 해당한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98%의 사건 혐의가 있는 경찰은 범죄자로 고소당하지 않았으며 유죄판정을 받은 경찰은 극히 적다. 특히 2020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 프로이드의 죽음으로 인해 일어난 대규모 항의활동은 미국사회에 존재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심각한 종족차별을 다시 한번 폭로했으며 미국의 인구가 적은 종족들은 이미 ‘호흡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

미국은 제멋대로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수모, 멸시하고 있다. 미국은 1943년에 이르러서야 ‘배화법안(排华法案)’의 페지를 선고했고 미국국회는 2012년에 이르러서야 상징적으로 사과를 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에서 미국 각지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폭력을 가하는 현상이 가중되였고 각종 차별시, 욕설, 공격하는 등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주리아티·스마이는 “이처럼 심각한 ‘종족멸절’과 종족 차별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미국은 무슨 자격으로 타국의 민족정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불평하는가? 미국은 먼저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일부 반중국세력들이 신강에서 무슬림을 압박한다고 한 데 대해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연구원 류위동은 미국은 한편으로는 무슬림을 제멋대로 박해하고 탈이슬람화활동을 진행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 신강의 극단화 해소를 비난하고 위선적으로 신강의 무슬림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위선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류위동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무슬림에 대한 미국의 체계적인 박해 행위는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버젓이 내세우지만 사살상 기독교의 자유만 보장되여있을 뿐, 같은 세계 3대 종교중 하나인 이슬람교는 오래동안 배척, 제한, 금지되여왔다. 무슬림집단은 오랜 세월 동안 차별, 억압과 박해를 받아왔으며 미국의 일부 정객과 언론은 심지어 무슬림집단을 테로분자와 동일시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미국 내 무슬림은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다.

2017년 1월 27일, 미국은 이란, 이라크,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예멘 등 7개 국가 국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이른바 ‘무슬림금지령’에 서명한 바 있다.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 플린은 이슬람을 ‘악성종양’에 비유하고 이슬람주의를 ‘종교적 겉모습 뒤에 숨은’ 일종의 ‘정치적 리념’이라고 표현했으며 무슬림에 대한 공포는 ‘합리적인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 수석전략고문으로 임직했던 스티브 배넌은 이슬람교를 ‘세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종교’라고 부르고 이슬람신도들이 미국에 ‘제5부대’를 조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이슬람교를 존중하거나 배려하는 것이 아닌 이슬람교와 무슬림의 종교적 감정을 리용하여 인위적으로 불안정요소를 조성해 신강을 혼란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 의도는 몹시 사악한 것이다. ”라고 류위동은 말했다.

신강위글자치구 인민정부 대변인 서귀상은 “진실은 가장 강력한 류언비어분쇄기이다.”라고 말했다. 오늘날의 신강은 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이룩하고 내생동력과 지속가능발전능력이 끊임없이 증강되고 있으며 사회의 전반 정세가 무사태평하여 이미 련속 4년 넘게 폭력테로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당면 신강의 목소리가 전세계에 널리 전해지면서 국제사회는 갈수록 신강 관련 문제의 진상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있다. 많은 식견 있는 인사들은 용감하게 나서서 신강을 지지하고 미국을 비난하여 막을 수 없는 정의의 큰 흐름을 형성했다. 미국은 거짓말을 외교정책으로 삼고 신강 관련 문제에서 익은 밥 먹고 선소리를 하는 ‘거짓말 제조기’와 같은 추악한 행위를 하였으니 필연코 타기를 받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