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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강력한 힘을 결집시켜야(사설)

—신해혁명 110주년을 기념하여

2021년 10월 09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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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해혁명 110주년이다. 새로운 시대적 조건에서 신해혁명을 기념하고 중국인민이 민족독립, 국가부강, 인민행복, 조국통일을 위해 꾸준히 분투해온 간고한 로정을 돌아보며 손중산선생 등 혁명선구자들이 중화진흥에 전력을 다한 눈부신 업적을 기리는 것은 신해혁명정신을 확대, 발전시키고 해내외 중화아들딸들의 강대한 힘을 응집시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위해 단합분투하도록 하는 데 대하여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중국은 점차 반식민지반봉건사회로 되였는바 국가, 인민이 수모를 당하고 문명이 유린을 당했으며 중화민족이 전례없는 재난을 겪었다. 그 때로부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가장 위대한 꿈으로 되였다.” 시국이 암담하고 어수선한 년대에 중국인민은 궐기하여 반항하였고 애국지사들은 발 벗고나서 호소하며 나라와 백성을 구하는 도로를 탐구하면서 감격적이고 눈물겨운 향쟁을 벌였다. 손중산선생은 당시 기나긴 세월 동안 루적된 중국의 가난하고 쇠약한 상황을 몹시 가슴 아프게 여겨 최초로 ‘중화를 진흥시키자’는 구호를 우렁차게 웨쳤다. 1911년, 손중산선생의 령도와 영향 아래 세계를 진감한 신해혁명이 성공을 취득하여 청왕조의 통치를 뒤엎고 중국을 수쳔년간 통치해오던 군주전제제도를 결속지었다. 력사로정과 사회조건의 제약으로 신해혁명은 비록 낡은 중국의 반식민지반봉건 사회적 성질을 개변시키지 못하고 중국인민의 비참한 운명을 개변시키지 못하고 민족독립, 인민해방 실현의 력사적 임무를 완성하지 못했지만 완전한 의의에서 근대민족민주혁명을 개척함으로써 중국이 진보하는 갑문을 열어제끼고 민주공화리념을 전파했으며 중화민족의 사상해방을 크게 추동함으로써 지대한 진동력과 영향력으로 중국의 사회변혁을 추동했다. 신해혁명은 영원히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로정에서 우뚝 솟아있는 리정비이다.

신해혁명후 그번 혁명의 세례를 받은 중국선진분자들과 중국인민은 계속 완강하게 나라와 백성을 구하는 길을 탐구했다.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각성 속에서, 맑스레닌주와 중국로동운동의 긴밀한 결합 속에서 중국공산당이 시대의 요구에 의해 탄생했는데 이는 천지개벽의 대변화였다. 중국의 정치무대에 오른 그 시각부터 중국공산당은 시종일관 중국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했다. 100년래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령도하여 피흘리며 싸우고 백절불굴하며 신민주주의혁명의 위대한 성과를 창조했다. 자력갱생하고 분발하여 부강을 도모하여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성과를 창조했다. 사상을 해방하고 분발진취하여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위대한 성과를 창조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강하고 정도를 지키며 혁신하여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성과를 창조했다. 100년래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진행한 모든 분투, 모든 희생, 모든 창조는 귀결하면 바로 하나의 주제인바 그것은 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이다.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의 백년분투는 중화민족의 수천년 력사에서 가장 기백이 넘치는 사시를 써냈는바 중화민족은 일어서고 부유해지는 데서 강대해지는 데로의 위대한 비약을 맞이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 거스를 수 없는 력사적 로정에 진입하게 했다. 력사는 중국공산당은 손중산선생의 혁명사업의 가장 확고한 지지자, 가장 충성스러운 협력자, 가장 충실한 계승자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했다. 중국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 없다.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으로서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가장 큰 우세이고 당과 국가 근본의 소재이자 명맥의 소재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리익과 관계되고 운명과 관계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