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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인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로정을 열어가자

—습근평 주석이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기조연설에 대하여

본사 론평원

2021년 10월 14일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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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전으로 충만되고 희망으로 충만된 시대를 살고 있다. 걸음을 멈추지 않으면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고 공동발전번영을 촉진시키는 데 착안하여 인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로정을 열어가는 네가지 주장을 명확하게 제기했다. 즉 생태문명건설을 선도로 하여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조률하고 록색전환을 구동으로 하여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에 조력하며 인민복지를 중심으로 하여 사회공평정의를 촉진하고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여 공평하고 합리한 국제관리체계를 수호하는 것이다.

현재, 백년변국과 세기적 전염병상황이 겹쳐 세계는 요동치는 번혁기에 들어섰는바 불안정성과 불확정성이 뚜렷이 상승하고 있다. 인류사회가 직면한 관리적자, 신임적자, 발전적자, 평화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바 보편적 안정을 실현하고 공동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은 여전히 임무가 중하고 갈길이 멀다. 인류는 공업문명시대에 들어선 이래, 거대한 물질적 부를 창조한 동시에 자연자원에 대한 수탈도 가속화되여 지구생태계통의 균형이 깨지고 인류와 자연의 심층적인 모순도 날로 선명하게 나타났다.

최근년래,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상실, 사막화 가속, 극단기후사건 빈발은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준엄한 도전을 갖다주었다. 동시에 세계 다극화 추세도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지 않았고 경제의 글로벌화에도 새로운 인성(韧性)이 나타나면서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자는 목소리도 더욱 강렬해졌다. 우리가 처해있는 시대는 도전으로 충만되였으며 동시에 희망으로 충만되여있다. 인류사회는 응당 어디로 나아가야 할가? 습근평 주석은 “우리의 공동한 미래를 위해 우리는 손잡고 함께 나아가며 인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로정을 열어가야 한다”라고 분명하게 제기했는데 이는 국제사회의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대자연은 인류를 잉태하고 양육했다. 인류는 마땅히 자연을 뿌리로 삼아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 자연을 존중하지 않고 자연법칙을 위배한다면 자연의 보복을 받을 수밖에 없다. 생태문명건설을 선도로 하여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조률해야만 만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터전을 함께 건설할 수 있다. 청산록수는 바로 금산은산이다.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바로 생산력을 보호하는 것이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바로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록색전환을 구동으로 하여 전세계 지속가능발전에 조력해야만 경제발전과 환경보호의 공영을 촉진할 수 있다.

생태환경은 여러 나라 인민들의 복지와 관계된다. 반드시 여러 나라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바람, 량호한 환경에 대한 기대, 자손후대에 대한 책임을 충분하게 고려해야 한다. 인민복지를 중심으로 하여 사회공평정의를 촉진시켜야만 발전성과와 량호한 생태가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게 된다. 세계는 단 하나의 체계가 있는바 그것은 바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이다. 세계에는 단 하나의 질서가 있는바 그것은 바로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이다. 세계에는 단 하나의 규칙이 있는바 그것은 바로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기반으로 한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이다. 국제법을 토대로 공평하고 합리하게 국제관리체계를 수호해야만 각국의 평등발전권리를 보장하고 공동발전번영을 촉진시킬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