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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마음으로 단합해 공동분투의 힘을 결집시켜야(사설)

—전국정협 13기 5차 회의 개막을 열렬히 축하한다

2022년 03월 04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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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에 만물이 번성한다. 오늘, 전국 정협 13기 5차 회의가 북경에서 개막된다. 34개 계별의 2000여명 전국정협 위원들이 중임을 짊어지고 호기에 넘쳐 수도에 모여 국가 대계를 함께 상의한다. 우리는 대회의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

지난 1년은 당과 국가 력사상 리정표적 의의가 있는 한해였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결하여 이끌고 일련의 대사와 중요한 일들을 해놓았다. 일련의 위험과 도전을 전승하고 당과 국가 사업에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촉진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성대하게 경축했고 당 19기 6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세번째 력사적 결의를 제정했으며 당사학습교육을 전개하고 빈곤해탈난관공략전에서 예정 대로 승리하고 예정 대로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했으며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했다.

백년변국과 세기적 전염병에 침착하게 대응했고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했으며 발전과 안전을 총괄계획해 경제발전과 전염병예방통제에서 세계 선두적 지위를 유지했다.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고 고품질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으며 ‘14.5’계획의 좋은 시작을 실현했다. 북경동계올림픽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어 세계에 한차례 다채롭고 비범하고 탁월한 올림픽성회를 선물했고 세계에 밝고 부강하고 개방적이며 희망으로 가득찬 국가형상을 보여주었다. 일련의 성적을 이룩한 것은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의 결과이며 여러 민주당파, 공상업련합회와 무당파인사들을 포함한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단결분투한 결과이다.

지난 1년간,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 아래 인민정협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참답게 관철시달했으며 단결과 민주라는 두가지 큰 주제를 견지하고 인민정협의 성질과 좌표를 견지하여 전문협상기구의 여러가지 건설을 추진했으며 사상정치적 인도를 강화하고 중국공산당사를 중점으로 하는 ‘네가지 력사’교육을 참답게 전개했으며 ‘14.5’계획의 량호한 시작을 실현하는 것을 둘러싸고 협상의정과 민주감독을 깊이 있게 하고 사회상황과 민심을 적극 반영하고 직책리행형식을 혁신했으며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활동을 펼쳐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공헌을 했다.

단합은 무쇠이고 단합은 강철이며 단합은 곧 힘이다. 단합은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이 전진의 길에서의 모든 위험과 도전을 전승하고 끊임없이 승리에서 새로운 승리에로 나아가는 중요한 보장이다. 백년의 분투로정을 돌이켜보면 중국공산당은 시종일관 통일전선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가장 광범한 통일전선을 끊임없이 확고히 하고 발전시켰으며 모든 단결할 수 있는 력량, 모든 동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요소들을 동원하여 최대한 공동분투의 력량을 결집시켰다.

70여년래, 특히 18차 당대회이래, 중국공산당의 령도 아래 인민정협은 통일전선의 조직기능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대단합과 대련합을 견지하고 일치성과 다양성의 통일을 견지하면서 사상정치적 토대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공감대를 광범하게 결집시키고 최대공약수를 애써 찾고 가장 큰 동심원을 그려냄으로써 민족부흥의 거세찬 힘을 결집시켰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통일전선은 당이 적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중요한 법보이며 또한 당이 집정흥국의 중요한 법보이다. 인민정협은 통일전선사업을 전개하는 책임감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당의 두리에 뭉치게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