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중국식 현대화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현대화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위원회 신임 위원, 후보위원과 성급, 부급 주요 지도간부를 대상으로 한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및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관철 연구토론반 개강식에서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의 당의 지도적 지위를 깊이 해석하고 “당의 령도는 중국식 현대화의 근본적 방향, 전도와 운명 및 최종적 성패와 직접적으로 관계된다”고 깊이 있게 지적했다.
백년로정을 돌이켜보면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현대화의 길을 모색하는 중임을 떠메고 인민을 단합인솔해 꾸준히 분투함으로써 근대 이후 중화민족의 발전 방향과 행정,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전도와 운명 그리고 세계의 발전 추세와 구도를 크게 바꾸어놓았다. 5,000여년의 중화문명사를 돌이켜보면 중국공산당처럼 중화민족의 발전행정을 크게 그리고 력사적으로 추진한 정치력량은 없었다. 오직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서만이 우리 나라는 가난하고 무기력한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나 현대화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었고 우리 민족은 령락 속에서 떨쳐일어나 위대한 부흥이라는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었으며 우리 인민은 착취와 압박 받는 지위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기의 운명을 장악할 수 있었다. 력사와 실천이 충분히 증명하다 싶이 중국식 현대화의 중대한 성과는 바로 우리 당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령도해 진행한 장기간의 모색과 실천 속에서 이룩해낸 것인바 그들은 온갖 간난신고를 겪었고 막대한 대가를 치렀다. 력사와 인민이 중국공산당을 선택했으며 중국공산당도 력사와 인민의 선택을 저버리지 않았다.
최고의 정치적 령도력량인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당과 국가의 근본이고 명맥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리익 및 운명과 직결되여있다. 당의 성격과 취지, 초심과 사명, 신앙과 신념, 정책과 주장은 중국식 현대화는 다름이 아닌 사회주의현대화라는 것을 결정했다. 우리 당은 시종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과학적사회주의의 기본원칙을 견지하는 한편 그에 선명한 중국특색과 시대적 의미를 끊임없이 부여하면서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사회주의길로 나아감으로써 중국식 현대화가 옳바른 궤도에서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확보했다. 우리 당은 시종일관하게 맑스주의를 근본적인 지도사상으로 삼아 공산당의 집권법칙, 사회주의의 건설법칙, 인류사회의 발전법칙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맑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의 새로운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에 과학적인 지침을 제공해주었다. 우리 당은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견지, 보완하고 국가 운영체계와 운영능력의 현대화를 끊임없이 추진해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근본제도, 기본제도와 중요제도를 망라한 일련의 제도적 체계를 형성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가 안정적으로 추진되는 데 튼튼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해주었다. 우리 당은 중국특색사회주의문화를 견지, 발전시키고 전민족의 문화 혁신 및 창조 활력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중국식 현대화에 강대한 정신적 힘을 제공해주었다. 습근평 총서기가 강조한 바와 같이 “당의 령도가 중국식 현대화의 근본적 성격을 결정하는바 확고부동하게 당의 령도를 견지해야 만이 전망이 밝을 수 있고 번영, 흥성할 수 있다. 그렇지 않는다면 옳바른 귀도에서 벗어나고 령혼을 상실하며 지어는 파멸적인 오유를 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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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3-02/10/nw.D110000renmrb_20230210_2-01.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