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 마록구진에서는 당지의 독특한 지리적자원우세에 립각해 농업산업화 구조를 합리하게 조절하고 사양업, 재배업, 특색우세 산업과 제3산업을 대폭 발전시켜 좋은 경제효익을 보고있다.
적극적으로 새 품종을 도입하고 선진적인 생산기술을 보급하며 시장수요에 적응되는 효과성농업을 크게 발전시켜 농민수입을 늘리고있다. 지금까지 이 진에서는 남새하우스 97개, 온실 16개로 늘려 남새 재배면적이 90여무에 달했다.
사양업도 온당한 발전을 가져왔는바 전 진적으로 소와 돼지, 염소, 가금, 꿀벌 등 각종 양식 규모사양호가 320세대에 달한다. 목하 이 진의 재배업과 사양업 총 수입은 각기 전 진 농업 총 수입의 31%와 29%를 점하고있다.
인삼농들의 적극성을 발휘시켜 규모화생산을 확대하고 년간 인삼생산총액 600만원을 실현함으로써 인삼산업의 쾌속, 건강 발전을 추진하고있다. 묵은 인삼밭을 재리용해 거기에 천황련, 패모, 세신, 룡담초 등 중약재를 심었는데 재배면적이 60헥타르에 달했다. 목하 이 진의 특색산업수입은 농업 총 수입의 23%를 차지하고있다.
마록구진은 고령석, 석탄, 광천수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그들이 생산하는 장백고령석 공예조각 제품은 국내외에 널리 수출되고있다. 올해 백산금휘광업유한회사에서 이 진에 3000만원을 투입해 건설한 고령석 개발항목은 이미 생산에 투입, 년간 2만톤의 정제가루를 생산하고있다.
석탄저축량이 풍부하고 광천수제품질이 좋아 년간 질좋은 무연탄 10만톤과 4만 2000톤의 광천수를 생산하고있는바 이 진의 광산업수입이 전 진 경제수입의 상당한 비례를 차지하고있다.
민속관광업은 이 진의 희망산업으로 되고있다. 2005년도에 건설된 과원조선족민속촌은 국가 3A급 관광구로 되여 올해만 해도 연 6만명의 관광객을 맞아 현저한 경제효익을 창출하였다.
목하 이 진에는 상업무역, 관광, 봉사, 가공과 운수 등 산업에 종사하는 개체경영호가 879세대에 달한다(왕계염 최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