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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림시 검은콩재배농가 웃음집 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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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해림시 콩재배농가에서는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고있다. 해림시 가신식품유한회사가 정식 생산을 시작하면서 당지 검은콩가격이 상승하기때문이다.
가신식품유한회사는 지난 7월에 8백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이 33만평방메터에 달하는 가공기지를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검은콩은 해림시 주요 경작품종의 하나로서 많을 때는 재배면적이 2만무에 달하기도 했지만 판로가 문제였다. 가신식품회사가 정식으로 생산을 가동하면서부터 해림시 검은콩가격은 킬로그람당 4원으로 뛰여올랐다.
지금 해림시 6천여무 경작지에서 수확한 6천여톤 검은콩이 전부 가신식품회사에 구입돼 재배농가의 인당 소득이 165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되고있다(목단강시 리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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