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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대일”표 입쌀 북경으로 조선으로
2008년 03월 24일 10:3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동북지역에 사는 우리 조선족들은 벼농사를 위주로 살아왔다. 우리의 선조들이 고향을 등지고 북만주에 입주하면서부터 대부분이 수전을 개척해 벼농사에 종사해 왔기에 중국 한족들은 “조선족은 물길따라 사는 민족”이라고 일컬었다.

그러나 개혁개방이후로는 수많은 농촌인력들이 벼농사를 접고 외국으로, 연해도시로, 남방의 큰도시로 진출하는 통에 조선족마을들은 대부분 유명무실, 해체위기속에 있다.

개혁개방전에는 조선족부락의 대대나 소대마다에 정미소가 있었으나 이젠 조선족정미소도 거의 다 사라지고 한족들이 경영하는 정미소가 우후죽순마냥 늘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굳건히 농촌 삶의 터전을 지키며 그속에서 금싸락을 캐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길림시 창읍구 고점자진 대황지촌 대흥농업개발유한회사 사장 우대일씨. 그는 1984년도에 생산대의 정미소를 도급맡아 지금까지 부단히 확장경영을 해왔다. 초창기 만원의 투자자본을 굴려 지금은 총 자산이 180만원에 달한다. 4000평방메터 부지에 2150평방메터 건평의 가공공장과 창고, 정밀가공 능력이 하루에 50~60톤에 이르는 규모를 갖추고있다.

우대일씨의 “대일”표 쌀은 북경시장으로, 조선으로 공급되고있다. 북경과 길림성 장백현에 대리점을 두었는데 판매액은 초창기 매년 몇십톤에서 2007년에는 3000톤을 초과했다.

도시인들의 빠른 생활절주, 편한 생활방식을 겨냥해 우대일씨는 2007년에 40여만원을 들여 “씻지 않는 쌀” 최신식 정밀가공기계를 구입했다. 5kg에서 50kg의 다양한 포장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충족시킨다.

우대일씨가 동네의 벼는 물론 이웃마을의 벼도 도맡아 수매해 가공판매하기에 벼 팔기가 벼농사보다 더 힘들다는 근년의 농촌 실정에서 린근 농민들은 벼팔 걱정이 없다. 우대일씨는 회사경영을 하는 외에 또 5년째 직접 4헥타르의 수전에 무공해벼를 생산하고있다.

국가의 량곡수출정책의 변동으로 2008년 대 조선 수출계획을 5000톤으로 잡았는데 현재 준비작업을 하고있다.

북경시장은 물고가 틔였음에도 자금난으로 그 수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 북경의 실수요량은 매달 350톤(70만근)이나 지금은 겨우 100~150톤을 공급하고있는 상황이다.

우대일씨의 제일 큰 고민거리는 자금난이다. 정부의 농촌은행대부금정책은 좋으나 집행에 있어서 절차가 번거로울뿐더러 인맥관계에 의해 좌우지되는 등으로 우대일씨는 덕을 보지 못하고있다.

그래도 우대일씨는 마냥 느긋한 심정으로 농민 입쌀중개인의 사명감을 안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있다(최길 차영국).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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