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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3년간 변화 발전 성과 괄목

2018년 06월 22일 13: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5년 7월 16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은 습근평 총서기는 밭머리와 조선족농가에서 ‘3농’발전 정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농산물의 품질을 높일 문제, 관광산업을 크게 발전시킬 문제, 위생실 혁명 등 문제와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했다. 지난 3년간 광동촌에서는 총서기의 간곡한 기대를 아로새기고 전력으로 사업을 추진해 여러 면에서 변화를 가져왔다.

농산물의 품질과 소출을 높여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능력과 과학영농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상급 부문의 지지하에 과학 감시 통제 시스템을 설치해 기상관측, 병충해 통제 등 사업을 과학적으로 진행하고 과학영농 수준을 제고했다. 무공해 유기입쌀 생산표준에 따라 ‘규범화 생산 세칙’을 정하고 에누리없이 실행함으로써 량질의 유기벼 생산을 보장했다.

가공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 촌에서는 2000여만원을 투입하여 량식가공공장을 건설하고 국내의 일류설비로 가공수준, 포장수준을 높이는 한편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해 북경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였는데 공급이 시장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촌의 유기입쌀가공회사는 당지에서 제일 높은 가격으로 농민들이 생산한 벼를 수매하던 데로부터 점차 경영범위를 린근촌으로 넓혔다. 이 촌의 논면적은 160헥타르밖에 안되지만 올해 이 회사에서 농민들과 주문계약을 체결한 면적은 400헥타르에 달해 주변 농촌을 견인하는 선두역할을 하고 있다.

민족, 민속 특점을 살리는 데 력점을 둔 관광산업에서 뚜렷한 진보를 가져왔다. 울바자, 조명, 록화, 오염처리 등 수준을 높여 원유 210세대 농가의 품위를 승격시키고 2000여만원을 투입하여 려객봉사중심, 경관대문, 정차장을 새롭게 건설했다. 현재 촌에 들어왔거나 이 촌과 밀접한 련계를 가지고 있는 관광회사는 30여개에 달하고 농민들이 자체로 운영하고 있는 민박도 40여개에 달한다. 농촌 문화사업과 관광산업의 유기적인 결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 촌의 문예공연대는 지난해에 관광객들을 위하여 90여차의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촌에서는 투자유치에 힘을 기울여 실력이 있는 회사와 손잡고 민속원을 건설하고 있는데 10여개의 조립식 주택, 오락시설들이 설치되고 있다. 지난해 이 촌에서는 연인수로 2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고 올해도 4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는데 년말까지 3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장실 혁명’에 큰 힘을 기울여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다. 촌에서는 여러 면의 적극성을 동원해 1000여만원의 자금을 쟁취하고 2016년에 전 시에서 선참으로 210세대의 농가에 전부 실내 화장실과 분변처리 시설을 건설했으며 성내의 첫 촌급 오염처리공장도 건설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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