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첫회 ‘중국 농민 풍작의 날’ 및 2018년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계렬활동인 사과배따기 축제가 룡정시배꽃민속광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과배나무 사이를 오가며 탐스럽게 달린 사과배를 따서 맛을 보기도 하고 광주리에 듬뿍 뜯어 사가기도 했다.
고녀사는 “직접 사과배를 뜯으니 즐겁고 재밌습니다. 방금 사과배를 따서 맛보았는데 엄청 달았습니다. 오늘 질 좋은 사과배를 사다가 친인척들에게 선물하렵니다.”고 말했다.
연변룡정과수농장유한회사 부공장장 신영걸의 소개에 의하면 사과배따기축제는 10월 10일까지 지속되며 입장료는 인당 10원이며 판매가격은 킬로그람당 6원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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