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변주당위는 리론학습중심조 집체(확대)학습회의를 소집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동북진흥을 깊이 추질할 데 관한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과 길림성 시찰기간에 한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했다. 이번 학습회의는 우리 주가 ‘사상을 해방해 질높은 발전을 추동하자’는 대토론을 전개하는 구체적인 내용으로서 연변의 질 높은 발전을 추동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전 주 상하는 실제와 결부하고 차이점에 직면해 부족점을 분석해야 하며 대토론을 더욱 깊이 전개하고 사상의 대해방으로 우리 주 질 높은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사상은 행동의 선도이고 실천의 발단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동북진흥이 체제기제, 경제구조, 개방합작, 사상관념 등 4개 면의 뚜렷한 단점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그중 ‘사상관념 단점’은 ‘네가지 단점’가운데서 가장 관건적인 것으로 체제기제, 산업에서의 내적 동력 부족을 직접 초래한다. 총서기의 연설은 정곡을 찔렀으며 동북 진흥발전을 제약하는 사상근원을 심각하게 밝혀주었다. 로혁명근거지, 소수민족, 변경, 빈곤 지역인 우리 주는 선진지역과 비교해볼 때 선명한 차이가 있다. 이 차이는 표면으로부터 보면 개발력사가 짧고 기초조건이 차하고 경제규모가 작고 산업단계가 낮으며 자금, 기술, 인재가 부족한 등 여러 면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욱 깊이 보면 원인은 아직도 우리가 완전히 사상해방을 하지 않았고 발전을 추구하는 사로가 넓지 않으며 개척혁신의 능력이 부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조치가 적음으로써 발전단계가 낮고 활력이 부족하며 진척이 더딘 데 있다.
새시대에 진입해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해 우리 주는 발전의 템포를 늦추는 그 어떤 리유도 없다. 우리는 반드시 사상해방이라는 총‘개페기’를 열고 사상해방을 추동하는 것을 선차적인 위치에 놓으며 사상해방 대토론을 계기로 각급 간부들이 사상을 힘써 해방하도록 인도하고 추동하며 시야가 더욱 넓어지고 면모가 더욱 개선되며 사업열정이 크게 증강되고 능력이 크게 제고되도록 해야 한다.
사상을 해방하려면 반드시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사상해방의 근본점으로 하고 정상적인 정치임무로 삼아 있는 그대로 학습하고 한구절 한단락씩 터득하며 그 과정에 립장, 관점, 방법, 동력을 찾아내 사로를 일층 완벽화하고 사업을 개진하며 사상을 통일하는 과정에 사상의 재차 해방과 대해방을 추동해야 한다. 사업발전을 추동하는 중점과 난점을 사상해방의 착력점으로 삼고 사업 가운데 시야가 넓지 못하고 사로가 좁으며 방법이 많지 않는 등 뚜렷한 문제를 절실히 해결하고 낡은 틀에 매달리고 낡은 방법을 답습하는 사유를 타파하며 조금만 부유해지면 안주하고 조금만 진보하면 만족해하는 사상속박에서 벗어나며 새로운 시야와 새로운 조치로 새시대 연변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야 한다. 정신을 가다듬고 신심을 굳히는 것을 사상해방의 목적으로 삼고 곤난에 부딪치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업상태를 견결히 극복하며 간부, 군중들의 적극성, 주동성, 창조성을 일층 격발시키고 실속있게 착실히 일해 새시대 연변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강대한 힘을 응집시켜야 한다.
사상을 해방하는 것은 영원히 끝이 보이지 않고 관념을 바꾸는 것은 끝날 줄 모른다. 전 주 각급, 각 부문은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선도로, 사상해방을 동력으로 삼고 체제기제의 장애를 없애고 혁신창조의 활력을 격발시키며 새로운 기상과 새로운 담당, 새로운 기여로 새시대 연변의 질 높은 발전의 새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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