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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대해방을 견인해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2018년 10월 22일 15: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9일, 연변주당위 리론학습중심조는 (확대)학습회의를 소집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동북진흥 심층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과 길림성을 시찰하는 기간에 한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했으며 사상대해방을 선도로 해 한마음 한뜻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기로 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가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학습회의에서 주당위 리론학습중심조 성원인 조룡호, 홍경, 강방, 량인철, 풍도 및 주정협 부주석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안명식, 왕청현당위 서기 소경화가 차례로 교류발언을 하고 기타 중심조 성원 및 현(시)당위 서기들이 서면발언을 했다. 그들은 일제히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인솔로 하고 사상해방을 동력으로 체제기제 장애를 타파하며 혁신, 창조활력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기상, 새로운 담당, 새로운 성과로 신심을 굳히고 진흥을 도모하며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동북진흥 심층추진 좌담회와 길림성을 시찰하는 기간에 동북진흥에서 직면한 체제기제, 경제구조, 개방합작, 사상관념 등 네가지 면의 뚜렷한 단점을 지적했다. 그중에서 ‘사상관념의 단점’은 ‘네가지 단점’가운데서 가장 관건적인 것이다. 지역위치, 자원, 환경 등 객관요소들을 개변할 수 없는 정황에서 우리 주는 오직 사상해방, 개척혁신해야만 경제, 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활력을 격발할 수 있다. 때문에 사상해방, 고품질 발전 추동 대토론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계기로 고착된 사유에 대한 ‘대세례’를 진행하고 개혁의 일층 심화, 실천의 새로운 혁신, 더한층 실제적으로 사업을 틀어쥐는 것을 추동해야 한다.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상대해방을 시작점과 돌파구로 삼고 새시대 연변의 진흥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데 공을 들이고 경영환경에서의 단점을 정확히 찾으며 훌륭한 정무환경, 신용환경, 시장환경을 마련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요구에 따라 환경을 다시 수립하는 공략전을 치러야 한다. ‘관광흥주’를 추동하는 데 공을 들이고 전역관광 ‘431’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연변관광브랜드를 널리 알리며 관광대상 건설을 잘 틀어쥐고 관광산업의 융합을 추진하며 경제, 사회, 생태효익의 동시 제고를 인솔해야 한다. ‘3대 난관 공략전’을 잘 치르는 데 공을 들이고 빈곤해탈 임무의 완수를 보장하며 환경보호를 강화하고 중대위험을 힘써 방지, 해결하며 에누리없이 당중앙의 제반 결책, 포치를 관철, 시달해야 한다. 신구동력 전환을 다그치는 데 공을 들이고 전력으로 성장을 안정시키며 혁신구동 발전을 강화하고 봉사업의 속도제고, 승급을 추동해야 한다. ‘디지털 연변’건설을 크게 추진하고 하루빨리 여러개 점으로 지탱하고 다양한 업무가 공존하며 다원화 발전의 산업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개발개방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이고 습근평 총서기의 “‘일대일로’에 심층 융합하고 개방합작의 새로운 고지를 건설”하라는 중요지시 정신과 성당위, 성정부의 ‘한개 주요 구역, 두개 회랑, 두개 개발개방 경제벨트, 두개 관광대환선, 두개 대통로, 두개 기지, 두개 협동발전’ 전략포치를 관철, 시달하고 상호련결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높은 질로 개방플랫폼 건설을 추진하고 국제합작을 부단히 심화하며 개발개방의 층차, 수준을 전면 제고해야 한다. 민생 보장, 개선에 공을 들이고 민생을 틀어쥐는 책무를 다하며 느슨함이 없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지속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며 개혁발전의 성과가 광범한 인민군중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정치생태를 개조하는 데 공을 들이고 ‘네가지 의식’을 굳게 수립하고 ‘네가지 자신심’을 견정히 하며 당기풍렴정건설 ‘한개 일터, 두가지 책임’을 참답게 시달하고 간부작풍 대정돈과 사상해방 길림 고품질 발전 추동 대토론을 련계, 결부하며 새시대 연변 진흥발전에 유력한 작풍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의 정신실질, 핵심요의를 정확히 파악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제반 결책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며 사상의 재해방, 대해방을 통해 정신을 진작시키고 실제적으로 사업하며 새시대 연변 진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주당위 리론학습중심조 성원, 기타 주급 현직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비서장, 주정부 부비서장, 각 현(시),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부문과 단위의 주요 책임동지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