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중국 첫 특색광천수마을 건설에 박차

이도백하진 홍풍촌에 위치한 홍풍광천수마을이 길림성 제1특색산업마을로 비준된 것을 계기로 안도현에서는 홍풍광천수마을을 공업, 관광, 과학기술보급, 레저, 거주 등을 일체화한 중국 첫 특색광천수마을로 건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2월 안도현 홍풍광천수마을은 성정부에 의해 연변에서 유일한 성장류 특색마을인 길림성 제1특색산업마을로 비준되였다.

15일, 안도현광천수관리국 개발리용판공실 주임 왕성업은 “5.14억원을 투입하여 홍풍광천수마을에 대해 전체적인 파가이주, 도로건설, 오수처리 등 부대시설 건설을 진행할 계획이며 산업발전에서 광천수산업을 위주로 하여 공업, 관광, 레저, 거주 등을 일체화한 중국 첫 특색광천수마을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도현 홍풍광천수마을 기초시설은 이미 시공건설을 시작했고 이미 전기공급, 물공급, 부분적 도로건설 및 오수처리 사업을 완수한 가운데 현재 간선도로 및 외환도로 건설이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