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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년간생산량 20만톤 광천수대상 생산 가동

2019년 08월 30일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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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연변천연천음료유한회사의 년간생산량 20만톤 천연음료수 대상이 왕청현 천교령진에서 생산 가동식을 가지고 ‘왕흠천(旺钦泉)’ 광천수의 정식 생산에 들어갔다.

료해에 따르면 2015년에 설립된 연변천연천음료유한회사는 주로 광천수의 채굴, 생산,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왕흠천’ 광천수는 왕청현 천교령진에 위치한 국가 천연림 보호구역내의 자연용천혈을 수원지로 하는데 일년 내내 흐르는 이 샘물은 맑고 오염이 없으며 국가 음료수 상품질검측쎈터의 감정을 거쳐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이 포함되여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올해 4월에 착공한 해당 천연음료수 대상은 총투자가 1억 2000만원에 달하고 두기로 나뉘여 년산 20만톤 규모를 갖추도록 건설된다. 그중 8000평방메터의 부지면적과 2500평방메터의 공장건물을 갖춘 1기 대상은 이미 준공되여 년산 7만톤의 규모를 갖췄다. 향후 2기 대상까지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판매액은 4억 3000만원에 달하고 매년 55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간당 1만 2000병의 광천수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라인이 이미 운행에 들어갔고 용량이 3~5리터인 생수통과 10~15리터 생수주머니 자동화 생산라인도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올해 10월부터 길림, 북경, 산동 등 지역의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