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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 관광업, 경제사회 발전 새로운 엔진으로 거듭나

2019년 10월 21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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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경절 휴가기간 연길공룡박물관은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무료로 개방한 3일 동안 1.5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현지주민 뿐만 아니라 타지 유람객들도 많았고 연길공룡박물관이 아직 완전 개방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는 다음번을 기약했다.

올해 국경절 휴가기간 연변주는 국내외 관광객 총 320.2만명을 접대했는데 이는 동기대비 29.15% 증가한 것이다. 관광수입은 24.58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27.44% 성장했다.

국경절 관광데터의 향상은 연변 관광산업 발전의 축소판이다. 최근년래 연변관광업은 무에서 유로, 작은 데서 큰 데로, 약한 데서 강한 데로 발전했고 관광업 기초시설이 부단히 보완되였으며 산업 발전규모도 부단히 커졌다. 서비스 환경과 품질도 부단히 향상되고 사통팔달한 항공, 고속철도, 고속관광교통망도 유람객들의 출행에 큰 편리를 제공했다. 따라서 관광업은 연변주 경제사회 발전에서 날따라 두드러진 작용을 발휘하고 있고 연변주 경제사회 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거듭났다.

연변주는 길림성 동부에 위치해있고 중국, 조선, 로씨야 3국 접경지역에 있으며 삼림피복률은 80% 이상에 달한다. 사계절이 분명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이곳은 명실상부한 ‘천연산소카페’와 ‘생태화원’이다.

2018년은 연변관광업 발전에서 리정비적인 의의가 있는 한해이다. 개혁개방 40년에 즈음해 연변주 당위, 연변주 정부는 ‘관광흥주’전략을 확립했고 전주의 력량을 동원해 관관업을 연변주 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만들었으며 ‘431’공정(‘4대 관광종합체’ ‘3개 류형 관광시범점’과 ‘한갈래 관광풍정대’)을 중점적으로 건설함으로써 전역관광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

규모가 크고 특색이 두드러진 관광항목들이 륙속 건설되였다.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는 5A급풍경구로 선정되였고 훈춘 방천, 중국(연변)조선족민속원, 안도 설산비호휴가지, 연길 모드모아민속휴가촌, 룡정 비암산풍경구 등 많은 항목들이 륙속 운영되였다. 룡정 진달래민속촌, 화룡 광동민속촌, 안도 홍기촌을 대표로 하는 향촌관광은 장족의 발전을 취득했다. 또한 관광 화장실개혁을 적극 추동했는바 72개의 화장실을 새로 건설했다.

길림-도문-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은 연변주와 관광객 원천도시사이 공간거리를 축소시켰다. 2018년 철도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433만명에 달해 66% 성장을 실현했다.

또한, 연변주는 2018년 길림성 피서휴가철 및 동북아(중국•연변) 국제문화관광추천주, 중국피서관광산업포럼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량질문화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고 동북아로 파급시켰다. 선후로 ‘가장 아름다운 중국•휴가양생관광목적지 도시’, ‘중국 공기질 가장 좋은 도시’, ‘중국10대 음식안전 도시’, ‘중국 최적의 피서도시’, ‘중국 맛집도시’, ‘국제관광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중국 관광도시’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2018년, 연변주는 국내외 관광객 총 2432.62만명을 접대했고 관광 총수입은 473.03억원을 초과했다. 관광업 증가치는 189.22억원에 달했고 관광업으로 인한 직접취업 자수가 4만명, 간접취업자수가 12만명에 달하여 길림성 1위를 차지했다. 입경 관광객 총수는 길림성의 28.9%를 차지했고 해외 관광객 접대수는 길림성의 90%를 차지했다. 현재 관광업은 연변주의 명부상실한 지주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