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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훈춘, 로씨야 관광객들의 선호지역으로

2019년 11월 12일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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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훈춘출입국변방검사소에 따르면 올 들어 10개월간 훈춘통상구를 통과한 출입국 관광객은 연인수로 43만 2000명에 달했는데 이중 로씨야 관광객은 27만여명에 달해 두가지 수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훈춘시는 로씨야 극동지구와 린접해있어 최근년간 중로 량국의 경제무역거래가 날로 밀접해지고 문화관광 활동이 갈수록 빈번해지면서 길림성에서 유일한 륙로로 로씨야와 린접한 통상구인 훈춘통상구 출입국 인수는 갈수록 증가세를 보여 수차 최고치를 경신했다.

훈춘출입국변방검사소 당직근무3대 부대장 사신명은 올 7월부터 9월까지 훈춘통상구에서는 출입국 고봉기를 맞아 출입국 인수가 루계로 20만명을 초과했으며 그중 가장 많게는 일일 5000명의 관광객을 검사,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사신명 부대장은 또한 올해 훈춘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한 로씨야관광객의 총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60% 급증한 27만여명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많은 관광객들의 순조로운 출입국을 보장하고저 훈춘시통상구에서 연장한 페관 시간은 루계로 500시간을 초과했다.

현재 훈춘시는 로씨야 극동지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나타사는 로씨야의 한 려행사의 가이드로 근 10년간 월마다 관광객들을 안내해 훈춘 등지에서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중국 음식을 맛보고 있다. 나타사는 관광과 쇼핑외 중의진찰 또한 로씨야관광객들의 중요한 일정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현재 훈춘시의 중의진료소와 치과에서는 늘 로씨야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바 중의 진찰은 이미 로씨야 관광객들의 '시류' 선택으로 되였다.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부국장 류성화는 올해 훈춘시는 부분적 풍경구를 신설 및 개조하여 전역관광 발전이 초기 성과를 이루었다고 표했다. 훈춘시는 이와 동시에 동북아 미식주, 기원절 등 체험성이 풍부한 활동으로 갈수록 많은 국외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향후 훈춘시는 지속적으로 중로 관광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변경관광, 다국경관광 등 관광 제품을 풍부히 하여 관광객들의 맞춤 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