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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백산 천지에 ‘설산의 비호’ 나타나

2019년 11월 14일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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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장백산 변경관리지대 유동검사소 민경이 장백산 서쪽 비탈에 위치한 천지를 순찰하면서 흰여우 한마리를 발견헀다.

민경과 마주한 흰여우는 몹시 경계하면서 위험한 절벽에서 배회했다. 민경은 휴대하고 있던 과자를 꺼내 경계심을 늦추도록 유도했다. 여우는 한참 동안 배회하다가 천천히 앞으로 다가와 냄새를 맡은 후 먹기 시작했으며 끝내 위험지대에서 벗어났다.

선전간사가 재빨리 카메라를 들고 흰여우의 귀여운 모습을 촬영했으며 유동검사소 소장이 휴대폰으로 미니동영상을 촬영했다. 료해에 따르면 정상적인 생활습성에 따른다면 이런 고해발지대에서는 여우가 나타날 수 없다고 한다. 풍경구 직원들은 천지 주변에서 흰여우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