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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공급판매합작사 농특산물 집중 판촉행사 벌려

상해, 해남 등 지역서 홍보

2019년 12월 25일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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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연길시 욱일량유무역, 룽은수출입무역, 의법련생태농업, 춘화원생태농업 등 4개 기업을 조직해 연변입쌀, 인삼, 검정귀버섯, 균버섯, 령지포자분, 콩기름 등 30여가지 특색농산물을 갖고 선후해 상해, 해남 등 지역에서 홍보추진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월초 상해포동신구 당교원사회구역 활동쎈터에서 펼쳐진 ‘길림 상품 상해 진입 새해맞이’ 가동식에서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연변의 기업을 대표해 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갖고 간 모든 상품은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과 사회구역 시민들의 인정을 받았으며 그들 모두 앞다투어 구매했다. 당일 현장판매액은 3만여원을 창출했다. 또 12일부터 16일까지 해구에서 있은 2019년 중국(해남)국제열대농산물 겨울철 무역회에서 주공급판매합작사는 기업을 조직해 전시에 참가한 한편 해남의 견문 온라인 생방송활동에도 적극 참가해 연변의 농산물에 대해 홍보를 일층 추진했다. 16일, 주공급판매합작사는 기업을 조직해 ‘길자호’ 특색농산물 삼아추진회의에 참가해 심층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해구시 공급판매합작사 소속 판매회사인 만가농산물운수판매유한회사는 연변입쌀, 잡곡, 인삼, 검정귀버섯 4가지 제품에 대해 합작의향을 보였고 해당 기업과 접목을 다졌다. 집중홍보 추진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판매된 농특산물 판매액은 7만여원에 달했으며 도합 12명의 고객이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한 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