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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농업농촌국 민생사업 전력으로 추진

2019년 12월 25일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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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농업농촌국은 실제상황에 결부하여 민생사업을 전력으로 추진하면서 군중들의 만족감을 제고시키기에 힘썼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1만 3000세대의 화장실개조 임무를 시달했으며 32개 향, 진과 137개 행정촌이 포함됐다. 이 국에서는 한 세대당 하나의 화장실 원칙을 견지했으며 신축한 화장실의 검수가 끝나면 제때에 낡은 화장실을 철거시켰으며 또한 건설과 관리를 중시하고 주체책임을 명확히 하는 등 규범화된 운영관리 기제를 형성했다. 지금까지 6751세대의 화장실개조가 착공된 가운데 그중 5080세대의 화장실개조를 완수, 올해 년말까지 개조공사를 전부 완수할 계획이다.

주농업농촌국은 기술강습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신형 직업농민 양성에 힘썼다. 전 주적으로 208여만원을 투입해 1132명의 신형 기술농민을 양성해냈다. 신형 직업농민 양성을 통해 ‘농업을 사랑하고 기술을 알며 경영에 능한’ 신형 직업농민 대오건설에 박차를 가했으며 우리 주 농업농촌의 발전과 빈곤해탈 난관공략에 강력한 인재 뒤받침을 제공했다.

신형 직업농민 양성을 중시한 한편 혜농정책의 시달 강도를 강화했다. 각 매체와 주농기구 정보사이트, 위챗플랫폼을 리용하여 보조금정책 내용을 제때에 발부하여 농기구 구매 보조금정책의 견인작용을 충분히 발휘했으며 농민들의 적극성도 불러일으켰다. 동시에 우리 주에서는 ‘벼를 콩으로 교체’하는 륜작시범 보조정책을 활용하여 콩과 옥수수 등 작물의 륜작모식을 보급했으며 ‘한번 결정하면 3년간 개변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전 주에서는 133만무의 륜작시범면적을 시달했다. 올해 전 주 8개 현, 시에서 옥수수, 콩, 벼 등 주요 량식작물 생산자에게 7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발부했다.

또한 ‘등록되지 않은 토지’ 규범화 관리를 추진하고 촌집체경제를 발전시켰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업강도를 강화하여 ‘등록되지 않은 토지’ 규범화 관리 사업을 배치하고 유상사용 사업을 점진적으로 밀고나갔다. 3분기까지 399개의 촌에서 ‘등록되지 않은 토지’ 유상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올해 사업임무의 76%를 차지하며 총 2724만원의 유상비용을 징수했다.

주농업농촌국은 농산품의 품질안전을 엄격하게 틀어쥐였다. 이 국에서는 주요지도자를 조장으로 하는 농산품 품질안전 감독관리 사업 지도소조를 설립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