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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밀강향 ‘일촌 일품’ 건설로 향촌진흥 추진

2020년 01월 16일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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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훈춘시 밀강향에서는 지속적으로 향촌진흥에 모를 박고 제반 발전 성과를 공고히 함으로써 전 향의 여러 사업이 도약식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향에서는 올해 대상 7개를 계획하고 있는데 총투자액이 156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동신촌 아스팔트도로건설 대상 계획투자는 150만원, 하와자촌 수로건설 대상과 비탈보호건설 대상은 각기 80만원과 350만원, 하와자촌과 해방촌 아스팔트도로건설 대상 투자는 380만원, 밀강촌 아스팔트도로건설 대상 투자는 200만원, 중강자교 재건 대상 투자는 200만원, 밀강촌 해방림장수로 대상은 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향에서는 ‘일촌 일품’ 건설을 힘써 실시하여 여러 촌의 자원우세를 산업우세와 경제우세로 전환하고 특색산업을 건설해 특색산업으로 경제의 전면 발전을 추진하고 촌민 소득을 높일 전망이다. 이 향에서는 중점적으로 밀강촌의 전통 퉁소연주를 전승하고 하와자촌의 랭수어양식을 발전시킬 타산이다. 또 중강자촌의 친환경 벼재배를 추진하고 삼안촌의 정품 송이버섯 브랜드를 구축하고 동신촌의 소사양업을 부축하게된다.

이 향에서는 홍색관광경제권 조성을 계획하고 관광산업사슬을 구축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밀강향 생태관광, 대황구 생태풍경구, 중강자사건 기념비 등 관광자원에 의탁해 한갈래 야외도보(野外徒步), 마라톤 혹은 자가운전 관광코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 코스는 밀강촌 백년고택에서 출발해 해방촌, 하와자촌 연어방류대, 중강자촌 중강자 사건 기념비를 경과하며 마지막에 대황구 당사기념관에 이르게 된다. 이로써 점차 홍색관광 종합개발을 추진하며 환영안—밀강 관광경제권을 구축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