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연길 낡은 사회구역 개조사업 가동

3년동안 489개 낡은 사회구역 개조할 계획

2020년 05월 12일 14:0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조하고 도시 정밀화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연길시는 낡은 사회구역 개조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해 3년 동안 약 30억원을 투자해 시구역의 2000년 이전에 건설한 489개 낡은 사회구역의 개조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입수한 데 의하면 낡은 사회구역 개조사업은 낡은 사회구역의 시설설비가 오래되고 기능보조시설이 불완전하며 일상관리제도가 불건전한 등 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한다. 최근 기자는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공상은행사회구역에서 사회구역의 벽에 '시공고지서'가 붙은 것을 보았는데 사회구역내에는 흙모래 등 시공에 필요한 재료들이 가득 쌓여있었고 시공팀이 질서 있게 작업하고 있었다.

료해한 데 의하면 2019년 연길은 이미 장림사회구역, 공상은행사회구역을 포함한 6개 주택사회구역의 45채 주택건물, 주민 2115가구의 낡은 사회구역 개조항목을 가동했는데 항목 총투자가 7487만원이였다고 한다. 연길시건축봉사쎈터 낡은 사회구역 개조책임자 주지성은 공상은행사회구역은 전시에서 처음으로 작업을 재개한 개조사회구역이라고 했다. 이후 남은 5개 2019년 낡은 사회구역 개조항목도 륙속 착공하여 올해 10월말에 완성할 계획이다.

올해 연길은 약 6억원을 투자해 24개 사회구역, 318개 건물, 15040가구, 건축면적 127만평방메터의 낡은 사회구역에 대해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